주님은 어제에 이어 므비보셋을 통해 나의 모습을 보라고 하십니다. 므비보셋은 왕손으로 태어났지만 전쟁에서 지므로 초라한 삶을 살아야 할 뿐만아니라 두라리를 저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비웃음과 조롱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초라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어찌보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 않았을까요 내가 누구인데 하며 자신을 스스로 높은 자리에 놓고 비관하지는 안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므비보셋은 자기의 종 시바에게 조차도 존중을 받지 못하는 삶을 부끄러운 그자리에서 20년을 살아야 했습니다.
주님은 어제에 이어 지금있는 이 고난의 자리에 잘 붙어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스스로 사업계획을 세워 성공의 반열에 놓고 나의 뜻을 세우려 하지 말고 지금의 초라한 자리에서 잘 메어 있으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실 때까지 어쩌면 이것이 가장 힘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므비보셋을 보며 비웃거나 조롱할 지는 모르지만 주님은 이를 축복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때 까지 메어 있게 하십니다.
주님! 지금의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바베큐그릴과 유통의 현장으로 나아가 일을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환경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극빈자의 자리로 내려가 스스로 초라한 자리로 내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내 힘으로 생각으로 현재의 자리에서 무너진 성전을 고치는 거세 마음이 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성전 보수보다 말씀 앞에 먼저 나가라고 하십니다. 주님! 나를 붙들어 주세요. 무엇보다 내가 극빈자임을 인정하게 하시고 오늘의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역할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내가 전에는 대표였는데 하는 자리에서 내려와 오늘의 상황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함께 하는 자들을 높일 수 있게 하옵소서! 나의 초라한 모습을 인정하게 하옵시고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 병수 사장님에게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말하고 어떠한 질타도 받아 드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