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6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사무엘하6:12~23
12 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노니라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참 사랑을 알고 전심으로 기뻐하는가?
웃사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결과를 경험한 다윗은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이방 사람 오벧에돔의 믿음과 또 그에 따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다시 용기를 내어 다윗성으로 하나님의 궤를 옮기게 된 것처럼 죄인 줄도 모르고 내 소견에 옳은대로 살던 제가 구속사의 말씀을 통해 깨달게 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으로 저에게 고난을 허락하셨다는 것과 그 고난이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손에 꽉 쥐고 있던 내 의가 내려지니 샬롬의 은혜를 누리게 되고 여지껏 참고 기다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깊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러나 깨달아져도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고난 앞에서 저는 넘어지고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허락하신 이유를 알지 못해 왜 저에게 그러시냐고 따질 때도 있고, 서운한 감정이 들 때도 있지만 말씀 안에서 조금씩 해석하면서 마땅히 겪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드니 예전처럼 긴 시간을 보내지 않고 털어버릴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고난 앞에 저는 언제나 해석을 하고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고 그것을 내 탓으로 정리를 할 때가 많아서 스스로를 자책할 때가 있는데 그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선물로 생각하면며내 연민과 자책 대신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저녁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순간 올라오는 감정이 지겹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감정이 올라왔는데 저는 바로 생각을 바꾸어 이렇게 일 할 수 있는 직장과 오고 가는 많은 차량 속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것에 감사가 되고, 휴무일 근무로 토요일 목장을 참석할 수 있는 것도 감사가 되었습니다. 마음에 감사가 넘치니 모든 상황 가운데서 나를 사랑하사 이방인 같은 나에게도 하나님의 궤를 맡겨주심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며칠 전 함께 큐티인으로 묵상하는 직원이 요즘도 큐티 잘하고 계시죠? 라고 묻는 말에 삼무엘하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네요.. 하며 기쁜 마음을 나누고 주일 예배가 행복하고 휴무를 받을 때는 어떻게든 월. 수로 일정을 조정하여 예배의 자리를 가고 싶어하지만 때론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공동체에 이런 나를 그대로 오픈하니 오벧에돔처럼 이방인 같은 저에게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리라는 말씀을 믿고 연약하고 부족한 그대로 주님 앞에 딱 붙어 가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조금만 고난이 오면 쉬 넘어지고 미갈과 같이 내 생각에 맞지 않으면 비웃고 정죄하는 죄인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나의 연약을 드러낼 때 함께 눈물 흘리며 기도할 지체를 곁에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넘어지는 인생이지만 허락하신 사명지에서 끝까지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고난 가운데 함께 하는 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알람이 울릴 때 더 깊이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