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1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자 삼무엘하1:11~16
11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12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15 다윗이 쳥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며 곧 죽으니 16 다윗이 그에게 이르기를 네 피가 네 머리로 둘아갈지어다 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언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
지금 슬피 울며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한 말에 책임져야 할 것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남들은 쉽게 넘어가는 일들이 저에게는 힘들게 다가오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만 가만 내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내가 지킨다는 원칙으로 스스로 어렵고 만들고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출근하면 사람들과 이 일을 함께 공유하며 처리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묻는 것이 참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동안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공동체를 통헤 제가 다른 사람에게 묻는 것도 질서에 순종하는 것도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게 하셨습니다. 저는 늘 내 열심과 성실함이 무기가 되어 잘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모든 일을 내 스스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인데 그러다보니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거나 대충하려고 하는 사람을 스스로 정죄하고 판단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 주 계약한 물품을 납품 받는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계약된 물량을 다 준비하지 못했다는 연락을 받고 입회관과 사전 협조하에 대금집행을 물건이 완납되는 조건으로 인수하기로 협의를 한 후 납품 진행을 하는 과정에서 계약된 제조사가 아닌 다른 물품으로 가져온 품목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오전이면 끝날 일이 오후까지 지속되고 물품 수령을 온 사람들과 뒤죽박죽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일과가 끝난 후 반품한 품목과 미납품된 물품을 정리하면서 왜 남들은 쉽게 가는 일을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실까? 서운한 마음이 올라오면서 나도 대충 받고 끝내면 될 것을 스스로 힘들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퇴근 시간 이후 다른 동료에게 걸려온 통화로 인해 내가 정확하게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틈을 주면 상대는 허용된 범위를 초과하여 슬쩍 자신들의 이익을 내세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가 하루 종일 힘들게 원칙을 지키려고 수고했던 것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사명의 자리를 잘 지켜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입회관이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을 의논하였을텐데 상급자께 보고하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묻고 의논하며 자기의 유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며 다윗에게 환심을 사려고 했던 한 청년처럼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미쳐 깨달지 못한 부분을 말씀으로 알게 하시고 여전히 내가 옳다며 묻는 적용이 잘 안되고 문제 해결을 스스로 하려고 하는 저에게 말씀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용 : 내역을 잘 정리해서 보고 드리고 조치 방법을 잘 찾겠습니다. 업체와 통화를 할 때도 원칙을 잘 지키며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