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8 그의 뜻대로 행하여 에스라10:9~17
9 유다와 베냐민 모든 사람들이 삼 일 내에 예루살렘에 모이니 때는 아홉째 달 이십일라 무리가 하나님의 성전 앞 광장에 앉아서 이 일과 큰 비 때문에 떨고 있더니 11 이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하니 15 오직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가 일어나 그 일을 반대하고 므술람과 레위 사람 삽브대가 그들을 돕더라 16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그대로 한지라 제사장 에스라가 그 종족을 따라 각각 지명된 족장들 몇 사람을 선임하고 열째 달 초하루에 앉아 그 일을 조사하여
주의 뜻대로 행하시길 울며 올라갈 처소가 있는가? 내 죄를 끊고자 하나 방해하는 세력 앞에서 어떤 결단을 하고 있는가?
지난 주 부모님 댁을 찾아 갈 때 먼저 갈 장소를 정하는 기준이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시어머님은 교회에 가시니 주일에 교회를 모시고 갈 장모님 댁으로 가는게 좋겠다는 남편의 말을 듣고 시댁으로 결정을 하고 나니 막힌 도로로 인해 밤 늦게 도착하고 어머님은 교회 사람들과 놀러를 간다며 이른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동선을 바꾸면 될 것을 저녁 늦게 잠깐 얼굴을 뵈고 이른 아침 나서는 어머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동안 친정 아버지가 가고 싶다고 하는 여행지를 모시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작은 언니가 엄마를 모시고 전날 이미 이단에서 예배를 드리고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 딸이 서로 부모님께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모습이 조카의 눈에는 작은 이모처럼 막내 이모도 열성이라는 말로 상황을 이야기 하는데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음에도 가족 구원과 복음에는 일도 관심이 없이 나만 복받고 살고 가족들에게 물질로만 후원하면 된다는 삶의 결론이었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이 말씀이 뚫고 온 후 이단에서 적극적인 언니와 조카 부모님들로 갈등을 빚게 된 후 가족들에게는 둘 다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큰 오빠의 지시가 내려온 후 서로 갈등이 빚어질 일들을 피하고 있지만 가족들을 섬기는 마음과 함께 남편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니 그동안 이서방에게 받았던 마음의 보답으로 교회를 온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끝없는 기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각대로 해석했던 큰 언니가 공동체에 들어와 두번의 일대일 양육을 받고 있는데 자식자랑 동생자랑만 하던 언니가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공동체에 나누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일 아침 엄마와 유년시절 다녔던 교회를 가면서 엄마 주일날 교회에 가시라고 했더니 아버지가 오해를 하셔서 못간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아버지는 믿는 엄마가 병고침을 받고 할아버지의 핍박에도 엄마의 신앙을 지키셨던 분인데 지금은 아버지의 이장자리를 빼앗아 30년간 이장을 했던 장로님에 대한 서운함으로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가 돌이켜 회개하는 것을 방해한 것처럼 교회 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자신 뿐아닐 엄마에게까지도 못가게 하시는 것이 마음이 아팠지만, 이단에서 말과 예수님은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기에 오늘 다시 주님 앞에 자복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아버지에게 드릴 수 있는 말이 폐질환 환자로 중환자실에서 살아나시게 한 것은 아버지의 남은 생에 하실 일이 있기 때문이기에 상처를 준 작은 아들에게 더 마음을 주시길 당부 드리고 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복신앙으로 복 받는 것만 원하던 제가 내 생명과 같은 아들 고난을 통해 주님 앞에 올 수 있도록 인도하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한 노력과 생색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런 나를 다루시고 양육해 가심에 감사하며 주어진 공동체 안에서 질서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이 때를 잘 감당하겠습니다. 주님 저를 인도하시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찾아와 주시고 죄에 돌이키며 세우신 질서 안에서 순종하는 훈련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생각과 내 때가 아니더라도 언약을 성취하시는 주님을 믿고 인내하며 잘 통과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오늘 힘들과 귀찮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친절하게 잘 설명하고 가장 선하신 방법으로 인도하시길 기도로 준비하며 후임자에게 잘 인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