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9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에스라7:11~20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156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 18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을 뜻을 따라 쓸지며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예수님의 뜻을 따라 함께 올라갈 지체와 함께 성심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어제 저녁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음식에 신경을 썼음에도 아들은 좋아하는 음식만 먹었습니다. 모처럼 함께 앉은 자리에서 오늘 저녁 약속이 있다는 저에게 누구랑 무엇을 먹는지? 사무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묻고 답을 하는 사이 가만히 듣고 있던 아들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오늘 회를 먹게 되는데 맛있는 집이라서 포장을 해올까? 아들에게 묻고 싶었으나.. 회를 사오면 술을 먹을 것 같아 묻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여전히 내가 아들이 술을 마시는 것에 두려움이 있고 기쁨으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오늘 문자로 아들에게 물어야겠다며 아들 방을 들어가니 책상 위에 올려진 빈술병을 보고 다시 낙심이 되었습니다. 잠을 자는 아들 앞에 주님.을 부를 수밖에 없는 저는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라고 불러주는 이방 왕의 말을 들으면서 여전히 내가 하나님의 뜻보다 내 감정과 생각이 앞서 이방 왕보다 못한 사람임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모처럼 가족이 모여서 식사는 자리에서 남편이 모든 주제를 나에게 돌리며 자신의 호기심으로 묻는 것에 불편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어찌 되었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위해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물과 제사장들을 그 땅으로 보내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이고 그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런데 저는 저의 불편한 마음을 남편에게 돌리는 사람입니다. 나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함께 나눠줄 공동체를 만나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 갈 지체를 만났고 그들이 청년시절 겪었던 많은 사연들을 함께 나누며 체휼하지 못한 아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여전히 내가 생각하는 기준과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염려와 걱정을 앞세우고 있는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쓰고 기쁨으로 즐거이 누리라는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 제가 할 말없는 인생인데 아직도 내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온전한 주님을 신뢰하지 못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저를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지금의 고난이 내 삶의 결론임을 깨달고 이 환경에 있어야만 제가 하나님 앞에 설 완악한 자임을 깨달고 감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함께 올라갈 공동체를 주심에 감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아들에게 회를 포장해 올지 묻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