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1 왕에게 올리는 고발 에스라4:7~16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1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5 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내가 넘어지는 세상의 속임수는 무엇인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위해 내가 적용할 것은 무엇인가?
성전 재건을 방해하는 세력들은 그럴싸한 말로 왕에게 고발의 상소를 올립니다. 주일 말씀에 적은 칼과 창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예물을 들고 오는데 그걸 분별하지 못하면 보이지 아니한게 없이 다 보이고 결국은 그것으로 인해 멸망을 당한다는 말씀을 통해 지금 우리 앞에 다가온 차별금지별, 낙태법들이 좋은 말로 포장이 되어 와 있습니다. 나라에서 세워지는 많은 법들이 교묘한 속임을 써서 진실이고 진리인 것처럼 포장되는 세상 속에서 내 삶의 작은 부분들도 그 세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학벌에 대한 열등감, 가난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엄마의 때를 잘 지켜야 할 때 사이버대를 다니면서도 오프라인 수업과 모임을 찾아 다녔고, 야간대학원에서 온라인 수업대신 현장 수업을 주3회 찾아다녔습니다. 비싼 학비를 내고 온라인 수업을 듣는 사람들은 공부가 하기 싫은 사람이라며 속으로 비아냥 거렸지만, 직장 일과 육아와 가정 일을 병행하다 보니 논문 준비를 하다 폭기하고 졸업 시험으로
겨우 학위를 받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아이들에게 엄마의 손이 가장 필요한 때에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도 공부를 할거라는 거짓 미혹 속에 내 열심을 보이면 살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는 가치관 속에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분별하지 못한 인생을 살아 멈춰야 할 때도 멈추지 못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직장을 포기하라는 권면을 받고 공동체에 물으니 야근을 줄이고 일찍 퇴근하라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성년이 된 아들에게 밥을 해주고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줄이고 못하겠다는 말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책임감은 강한 나의 성의 되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못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어려워서 공동체 안에서 다른 분들을 보면서 하지 말라고 했던 제가 상대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아가 가고 있습니다. 나는 하기 힘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는 적용하라고 한 말이 생각이 나서 이번주 부터 일찍 퇴근하라는 공동체의 처방이 생각이 나고, 나와 같이 함께 갈 공동체를 생각하며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보다 내 생각이 앞서고 그것이 진리인지 세속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때가 있기에 저는 작은 일에도 공동체에 물으며 내가 깨달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할 것을 순종함으로 나가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옳다 하는 것에 말씀으로 아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이 제가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값진 하루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용 : 해야 할 일들이 휘몰아칠 때 가만히 쉼 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겠습니다. 동료에게 업무 분장을 잘 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