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묵상과 질문] 일단 무조건 주님께 오라고 하신다
왜 For what? : 오늘, 내게는 그 어떤 사건, 그 어떤 처지 상황이든....'무조건 쉼을 얻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자신감으로 들린다.
더군다나 성경역사, 그간의 역사 그리고 신기해서 탐사중인 판교 우리들교회라는 동네에서 말씀으로 주님께 돌아와 징글징글한 사건과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죽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있게 하고 또 살아나고 있음을 회중모임, 양교에서 자백하는 증거들을 보니 또한 그렇다.
나도 1년전 이 동네에 와서 인생이 해석되는 사건이 있어서 참 공교롭고 기이했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묵상과 질문]
1. 대전제가 있다고 하시는 메시지가 보인다.
(1) 숨쉬고 사는 인간은 - 어린 아니나 노인이나 세상에서 '각자 인생의 멍에'는 피할 수 없다고 하신다.
(2) 어떤 멍에이든 '선택'할 수 있다고 하신다.
2. 결국 죽음으로 결론되는 세상 멍에보다 주님의 멍에로 바꾸라고 하신다.
(1) 부자나 가난한자나 죽음으로 결론되는 것은 100% 정해져 있다.
타이밍의 문제일 뿐, 이 타이밍마저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있다.
(2) 주님께 배우며서 메는 멍에에는 반드시 '쉼'이 있다고 확정하신다.
그 멍에에 담긴 사건이 무엇이든 쉼이 있다고 하신다.
[생각나는 모친님] 항상 죽음의 공포와 통증이 있는데, '그 자리, 그 운명의 자리'에 빠져 머루르지 않고 도리어 나 같은 놈, 그러나 젊은 놈, 한 때 괴로워 죽을 것 같아 숨좀 쉬어보겠다고 살아보겠다고 조용히 기도원에 들어가 자빠져 있는 그 한 놈을 보고 격려하고 기도해 주려고 늙은 말기 췌장암환자가 쪼매한 배낭배고 기도원 언덕을 터벅터벅 올라가는 모습이 나를 울렸다. 그 내게는 노인의 모습은 없고 예수의 모습만 보였다.
* 이 모습에서 주님이 주시는 멍에는 '죽음'마저 가볍게 하심을 온몸으로 보고 느꼈다.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묵상과 질문] 왜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벼울 수 있는가
1. 그 어떤 내 망할 놈의 사건, 재난이라도...단 한가지 '내 죄보다 가볍다'라는 것이 인정이 되기 때문이다.
2. 그런데 왜 가볍다고 하시지?
이것 저것 다 빼고! - 주님이 그것을 '다시 한번 더 약속'하셨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약속이고 진리이고 확실함인데 다시 한번 약속하신 것을 제한적인 인간세상의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면, 가장 강력한 구속력이 있는 법률과 집행기관이 '공증'을 해 주는 것이라고나 할까...이것도 좀 부족하지만 제한적인 세상에서 이보다 더 설명할 길이 없구나
* '너희가 감당할 시험밖에는 당한 것 없다. 또 시험당한 시점에 안될 것 같으면 또 피할 길을 주셨고 또 주신다'고 하신 약속이 생각난다.
3. 35년동안 안되네. 이제 끝났어...라는 내게 묻는 것 같다
도저히 (내가 생각하는) 살 길이 보이지 않구나? - 너무 많았다.그런데 용케 아직 살아있네 어쨌든.
- 도저히 유지할 수 없어 보이는 관계가 있었지?-원한깊어 한 때 인연을 끊고 싶었던 아버지라는 인간...그래도 그 영혼만큼 지옥에 가면 그 다음(이생, 천국에서도)은 감당할 수 없다는 그림이 보여 그래도 아부지라고 영혼구원위해 기도할 때 저절로 나오는 눈물...이것이 주님이 주시는 그 쉽고 가벼운 멍에인가?
- 이제는 끝내야 하는 방법외에 없는건가? - FM인생 마누라 vs 자유로운 영혼의 나, 기독인이었던 마누라는 이혼얘기 참 많이 했다. 그래서 애들 크면 따로 살겠다라는 말은 마누라의 18번이었다.
인생에서 포기라는 단어가 없었던 나? 이것만큼은 100% 공감. 25년 살아보니...마누라는 100% 포기가 되었는데...이 여자가 우리들교회라는 동네 오더니 달라지는데...40년 기독교 짬밥으로도 기이했다.
이것이 진짜 예수가 주님이 되어서 지게 되는 멍에인가?
- 회복할 방법, 길, 그 어떤 것이 없으니까...남은 사람이라도 살아야 된다는 생각에 혼자 끝내려고도 했었지? - 두번 시도했는데 이상하게 안되었다. 이 따위로 사는게 죽는거 보다 무료하고 싫은데...그래도 이 우리들 판교동네와 목장 무리들을 심층 탐사취재하며 함께해 보니...그냥저냥 살아지네?
이게 주님이 주시는 그 멍에인가?
*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 예수의 멍에로 '바꿔보라'
그 다음에 니 멋대로 해도 결코 늦지 않다!라는 외침으로 내게 쏟아진다. 미치겠다. 요새 왜이럴까.
담임목사님은 말씀이 해석되는 인생...은 수지 맞는 인생이라 하시는데...왜 마음이 무겁고 착찹할까.
그런데 내 마음에 이런 문답을 주신다
○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
1. 왜냐하면 예수의 멍에에는 당신에게 없었던 '그 것'이 있기 때문이다고 하신다
(1) '그 상황에 있는- 당신의 심장, 영혼의 고통과 피흘림을 깊이 이해해주고 공감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2) '그 상황까지 오게된 당신을 - 세상의 잣대, 판단이 아닌 - 그럴 수 도 있다라고 체휼하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있기 때문이다.
(3) '그 상황을 살아내고 회복할 수 있도록 - '가슴으로 눈물로 기도해 주는 하나님의 사람과 공동체'기 있기 때문이다.
(4) '그 상황에 있는 당신, 당신위해 기도하는 그 하나님의 사람마저 울컥하게 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기 때문이다.
○ 여기서 '그 곳, 그 공동체'가 여기 우리들공동체라는 것에 깜놀했고 또 한편으로 너무 아프고 탄식이 나온다
■ 일단, 무조건, 즉시...돌아오라!고 하시는구나
감당안되고 해결안되는 내 인생의 멍에에 깔려죽지 말고 질식해서 죽지말고 예수의 멍에로 바꿔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고 다시 숨이 쉬어지는 멍에로 바꿔보라 고 하신다
[적용질문] 오늘까지의 오랜 질문의 기도에 대한 주님의 대답인가?
35년간의 지속적인 안'되고 실패하고 망한 삶이 인정이 된다.
내 고난이 내 죄보다 가벼운 것 인정이 되니 세상을 태워 없애버릴 분노도 사라지고 없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무엇으로 사는 것인가?이다
주신 약속의 말씀도 35년째 침묵하심으로 이제 담담히 인정이 되는 마음으로 아부지 어머니 장례식처럼 관속에 넣고 고이 묻어버렸다.
지금의 내 인생에 뭐가 일어나고 진행되지 않더라도
50대 중반이 되어서야 간~신히 돌아온 내 멍에, 짐이
❶ 남편으로서의 아내의 옆자리
❷ 종교행위 예배에서 숨이 쉬어 진다고 하는 아내의 지금의 예배 옆자리에 그냥 앉아주는 것으로라도 존재해주는 것
❸ 내 열심으로 국내,해외에허 미친 개처럼 살아서 놓쳐버린 아이들이 이제야 보여 상당히 살갑게 바뀐 아빠의 자리
❹ 이력서 5장도 칸이 부족한 인생도 부족하여 매일이 심리적 죽음과 부활이 반복되는 이런 직장으로 매치를 하시고 이곳에있게 하시는지...이 멍에를 메고 있어야하는 자리인가
❺ 모든 것, 다 안되었던 망한 인생의 자리에 들어앉게 되니, 바라볼 소망도, 어떤 의욕도 죽어버려 할짓이 없으니 주님 만날 때 보였던 주위에 존재하던 사람들에 영혼구원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내 기도제목 1번이 되게 하시려고 지금까지 인생이 이 따위가 되게 하신건가
아니면 내가 무능하고 실력이 개판이라 무얼해도 안될 인생인 것인가. 이 멍에를 메고 살다 죽으라고?
그렇다면 "할렐루야, 감~사함니다. 그냥 이렇게 살다 가렵니다"라고 하는 감격의 외침이 나와야 되는데...
이 말씀이 내게 주시는 메시지인가?
소의 되새김처럼 자꾸 씹히고 또 씹어진다.
아이고 주여~~
왜 해석으로 결론되다가 다시 질문으로 발전하는가!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