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7일 화요일
시편 68편 1-10절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다윗은 전쟁을 앞두고 원수들은 흩어지고 악인은 하나님 앞에 망하게 해달라고 구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 앞장서시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며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은택을 준비하십니다.
일상이라는 영적전쟁에서 다윗처럼 주만 의지할 수 있을까?(1-2절)
다윗은 오늘 본문에 가장 많이 나온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입니다.(삼상13:14)
저도 주님 마음에 합한 목자(선생님)가 되길 소망합니다.(렘3:15)
이 땅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모양과 모습은 교묘하게 우리와 닮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가 대적이 되어 오늘 다윗에게 망하게 해달라는 간구를 듣습니다.
갇힌 환경이 된 군 고등학교 기숙사시절 처음으로 기지교회에서 주일성수를 하며 이끌어내사 형통하게 하셨는데 받은 은혜는 믿음의 뿌리가 내리지 못하니 쉽사리 뽑혀 20살 임관후에는 세속사에 속하며 공직자임에도 유흥과 음란으로 삶을 더럽히며 가장 악한 회개하지 않는 죄, 즉 예배와는 거리가 먼 20대를 전부 사탄에게 갖다 바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잘못인지, 내면의 작은음성에 귀기울여야 함에도 하나님보다 육의 성전을 쌓고 사랑하였기에 결국 30대초반에 공허함과 불안함으로 찾아오신 주님을 뵈었습니다.
주님을 대적한 수많은 날들과 순간들이 너무 아깝고 부끄럽습니다 ㅠ
매일 삶으로 드리는 일상예배를 깊히 묵상해보겠습니다.
생색내지 않고 집안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이여,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의 죄와 슬픔, 근심을 사라지게 하시니 기쁩니다.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안에서 지체들과 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일상이라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승전가를 높이부르며 주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찬송을 받아주시옵소서 ㅠㅠ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