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평생을 살면서 별로 해본 기억이 없는 거 같다. 내 말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언제나 명분을 앞세워 나의 의를 명분 뒤에 숨기고 나는 겸손한 척 나를 포장하는데 익숙해 살아온 가증한 자임을 고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늘 명분을 앞세워 말하니 아내는 아예 말을 하려고 하지 않다 보니 가슴이 닫혀 숨이 막힐 지경을 40년 이상 살다 보니 자기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듣다 뿐만아니라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다 보니 이제 와서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주려 해도 잘 되지 않아 스스로 답답하다. 심지어는 내가 죄인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죄인이 지 정도 쯤이야 죄를 지을 수 있는 거 아니야 하며 나의 죄를 회개하려 하기 보다는 합리화 하며 또 다른 죄를 서슴없이 짓는 악하고 가증한 자라는 것을 깨달아 가며 아내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해도 굳어 있는 나의 가증한 마음이 녹아 지지를 않고 있다. 오늘도 세상은 옳음으로 만들어 지는 게 아니라 하신다. 세상은 오로지 진리의 말씀대로 기록된 말씀대로 이루어 져 가는 것이라는 것을 확인 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나의 완악한 마음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체면을 내세워 위선으로 나를 포장하고 그 뒤에서 온갖 음란과 욕망으로 나를 만들어 간 이 죄인이 죄인 중에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이런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 아내를 이해 하지 못한다고 답답해 할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기다리라고 인내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아내가 일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아니 40년 동안 만들어 진 거니 40년 만이라도 기다리겠습니다. 기다림의 축복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잘 되지는 않지만 당신 말이 옳다는 말을 잘 쓰도록 훈련하겠습니다. 성령님의 강권적이 인도하심에 순종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가증한 죄악의 때를 벗기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겨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