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니지요를 확답 받고자 한다. 왜 일까? 나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나의 의로운 모습을 드러내려하는 악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나의 가증함과 위선적인 나의 드러내지 않으려는 참모습임을 인정합니다.
제자들은 오늘 유월절 잔치를 어디서 하는게 좋겠냐고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은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 즉각 물 한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을 따라가 그 주인에게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나라면 주님 제게 능력 주시면 제가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믿음이 좋아 보입니다. 주님 제게 능력주세요 내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주님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주님께 구하는 우리의 가증한 셋팅이 아닐까? 주님 제게 능력주세요 주님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기도가 잘못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은 내 능력을 드러내려는 가증하고 위선적인 기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유월절 준비를 제자들이 묻기도 전에 이미 아무도 모르는 사람을 통해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더 주님을 위해 유월절 음식을 잘 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은 내려 놓아야 합니다. 제자들이 그저 주신 말씀을 전한것 처럼 나는 그저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제 주님 김만배 사장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셈픔제작 할 수 있는 자금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가 결국은 셈플을 제작하고자 하는 내 욕심의 산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 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 놓겠습니다. 100%옳으신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므로 이 사업이 성사되어도 순전히 내 계획이 아니라 주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모든 기도 뒤에 숨겨진 나의 가증함이 다 드러나 그저 정직하게 주님의 음성만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믿음위에 세워진 기다림의 믿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