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12일 큐티
마가복음 11:8-14
우리들을 구원하소서
예수님께서는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외치는 '호산나' 환호를 들으시며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성전을 둘러보시고 열두제자와 함께 베다니로 나가십니다. 이튿날, 예수께서는 잎사귀는 달려있지만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보고는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왜 제자들에게 들리도록 나무에게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셨을까요?(14절)
오늘은 내용상 종려주일의 시작으로 많은사람들의 환호를 들으며 메시아로서의 모습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대인은 로마의 억압과 착취로 부터 해방시켜 줄 정치인을 바랬습니다.
당대신앙인 저는 아무리 열심을 내도 결혼도 안되고 행복하지 않고 허무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찾은 교회에서 주일성수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지금의 권찰을 만났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고난이 시작되는데 호산나 찬송했던 그들은 예수를 강도보다 먼저 죽기를 바라는 악한 내면을 드러내게 됩니다.
가장 악한 것은 예수믿지 않는 것인데 저는 불신가정에서 태어나 돌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초등5년에 어머니가 가출하셔서 부모님의 온전한 사랑과 양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만세전 택하신 주님의 은혜로 평소 진리에 대한 탐구, 성경에 대한 동경, 영생과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지금 큐티묵상으로 주님과의 약속을 행하고 있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신 예수님은 성전정화를 위해 단호하게 끊어낼 것을 다짐하며 베다니로 열두제자를 데리고 양육을 이어가십니다.
사명완수를 위해 그렇게 예수님은 우리들보다 먼저 앞서가시며 죄사함과 회개의 길을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이틑날, 영혼구원의 시장하심으로 드실 열매를 찾지만 잎만 무성할 뿐 유대인처럼 예수를 믿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가장악한 죄에 대해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저도 마음속 일탈을 상상하며 잠시나마 가짜자유에 현혹되어 사망의 문앞으로 뛰어 들어가는 죄성이 가득합니다.
오늘 나온 '호산나' 도 달리다굼, 에바다와 같이 아람어입니다. 아람어는 지금의 이란, 이전 바사제국에서 주로 쓰던 언어인데 현재는 전쟁중에 있어서 이 역시 밑둥잘린 나무같은 똑같이 구원받아야 할 나라, 사람들입니다.
바사제국의 고레스왕은 유대포로의 귀환을 허락했는데 지금은 유대인국가인 이스라엘로 부터 폭격을 당하고 있으니 모든 것이 주님이 때를 정하여 전쟁도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이 자명합니다.
제자들도 이러한 예수님의 애통한 영혼구원의 시장하심을 보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떠나지만 않는다면 붙어가도록 노력하면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구원을 받고 싶습니다.
연약한 나귀 새끼를 타고 겸손하게 비폭력과 공의와 사랑으로 평강의 왕이 되셔서 영원히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직장 내 신우회의 모집을 위해 매일 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정신과 약 제때 잘 먹고 권찰과 싸우지 않도록 기도하고 사랑표현을 더해주겠습니다.
주님, 이전에 저는 자기연민과 무지함에 함몰되었지만 이제는 예수를 믿고 오직 구원의 일에 관심가지려 하고 모든 재물과 환호는 주님께로 향하기로 작정합니다. 연약한 인생입니다. 붙들어 주시옵소서. 늘 나의 작은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의 뜻대로 낮은 마음과 낮은 자세로 섬기는 자 되어 구원의 열매맺기를 도와 주시옵소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