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어떤 것인가.
주여 옳소이다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이 말씀이 뜻하는 함축적인 의미는 참으로 크다.
첫 째는 내 생각 보다 주님의 말씀을 옳다고 했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언제나 나의 생각이 현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생각이라고 내 생각이 이 상황에서는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니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 올리가 없었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는 상아래 엎드렸다고 했다. 나는 스스로 나를 높이고 언제나 말씀을 들어도 듣는 자 보다는 가르치는 자의 위치에서 가르치려한 교만하고 우월한 자로 스스로는 높은 자리에 놓고 말씀을 들으니 그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지를 못했다. 주여! 오늘도 주시는 말씀이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 내가 바로 수로보니게 여인이요 개 만도 못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먼저는 형님에게 큰 처남과 큰 동서에게 내 형편이 나아져서 그 모습을 통해 복음을 전하겠다는 생각을 내려 놓고 먼저 전화라도 드리겠습니다. 주여! 힘주시옵소서! 상황보다 말씀 전하는 것이 우선임을 알게 하옵소서!
복음의 역사는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뿌리기만 하는 사명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열매는 주님이 열개 하심을 믿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내가 개 만도 못한 존재이며 극빈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상아레 엎드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으로 고난의 상황을 벗어나기 보다 복음을 전하는 나눔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서 죽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