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는 혈루증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삶의 현장에서 거듭되는 실패 속에서도 주님을 찾지 않았고 내 의지와 힘으로 나의 부끄러운 실패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기에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고난의 부끄러운 삶의 현장을 벗어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혈루증 여인처럼 네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찾을 때 진정한 평안이 있다고 하십니다. 나는 45년 동안 주님을 믿는다 했지만 아직도 세상 가치관을 온전히 내려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은 나를 고쳐 세상에 드러나게 하심은 나의 삶을 통해 또 다른 혈루증 여인을 찾아 보여 주라고 하십니다.
류경무 사장에게 나의 삶을 보여주고 내를 고쳐주시고 지금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나의 실패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정하는 순간 모든 사람이 나를 무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뿐만아니라 나의 무능을 보고 나를 떠나갈까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누가 내 옷을 만졌냐며 주님의 은헤를 전하게 하시므로 비로서 나의 실패의 수치를 통해 구원받을 자를 찾고 계십니다. 진정한 용기는 구원을 위해 부끄러운 나의 실패의 삶를 드러내며 그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진정한 용기가 나에게 평안을 주며 비로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주님! 나 같은 교만한 죄인을 들어 주님의 구원 사역에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