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3 고난을 즐거워하라 베드로전서4:12~19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지금의 고난은 나의 죄 때문임이 인정이 됩니까? 고난이 올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나를 하나님께 의탁하고 있습니까?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큰 축복이기에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은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난은 내가 받지 않아도 될 것인데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상황은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을 이해는 하였지만 살인, 도둑, 악행, 간섭 때문에 받는 고통을 애매한 고난으로 여기며 억울해 할 때가 많았습니다. 나의 악행으로 받아야 할 마땅한 고난조차도 자의적으로 해석하니 늘 내 안에는 억울함과 생색만 올라 왔던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최근 두가지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작년 엄청난 성과를 냈던 큰 프로젝트를 정말 어렵게 마치고 연말이 되니 큰 업적이 되어 처장님께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나를 힘들게 했던 PM으로 너무 힘이 들었다"며 남탓을 했습니다. 어제 중요한 보고 5분 전에 급하게 자료를 찾는 상황이 생겨서 저는 연말에 준비했던 보고서와 자료를 바로 드리게 되었는데 보고를 마치고 나오신 과장님께서 그 일도 제가 한줄 몰랐다며 덕분에 잘 끝날 수 있었다며 칭찬을 해주셨는데 저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는 잘 끝나셨다니 감사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려야 했는데 "원래 그 업무는 옆 과에서 해야 할 업무였고 다른 곳도 다 옆 부서에 할 일을 우리가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될 쯤 발생한 사건이 해외 티티를 다녀와서 보니 옆 부서에서 손을 놓고 있어서 결국 예산 요구부터 사업 마무리까지 맡게 되면서 힘이들었기에 내 안에 생색이 있었음이 어제 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내 열심이 있기에 조직에서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늘 뒤에서는 생색과 억울함이 있습니다. 보고를 마치고 나온 옆과의 과장님께서 "이 일을 왜 옆 부서가 하게 되었냐며 우리과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어준 것 만으로 감사해야 함에도 억울하다며 생색을 냈습니다. 주님.. 저는 아직도 간섭, 악행, 살인, 도둑질 같은 죄는 나쁜 사람들이 짓는 죄라며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니 말씀을 보면서도 깨달지 못하니 죄에서 벗어나지 못고 칭찬의 말을 들어도 감사함보다 억울한 생색이 앞섭니다. 승진 누락 등 내가 받아야 할 수치와 고난은 마땅한 형벌인데 나에게 만점을 주지 않은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고 미워하는 감정이 올라옵니다. 날마다 말씀을 보고 내 죄를 보는 적용을 하면서도 직장에서 나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얼마 전 까지 보는 사람마다 큐티 책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묵상 간증만이라도 보라고 했는데 삶의 살아내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직면하고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기에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보여준 것이 없는데 하며 과장님께 드릴 큐티책을 전달하는 것도 망설이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은 것이 안되는 사람이지만 나를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나의 연약한 영혼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나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오늘은 큐티인을 꼭 전달하겠습니다. 오늘 말할 수 있는 때(시간)를 잘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