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아프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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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13
열왕기상5장1~18
17~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아버지인 다윗왕이 짓고 싶어했지만 전쟁으로 피를 만졌던 손으로는 지을수 없고 네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루려 성전 건축이 시작 되려 합니다
이웃왕인 히람을 통해 좋은 재목과 유능한 인부들을 구하기를 부탁합니다
그 전에 이 성전건축을 하게 된 경위와 성전건축은 내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하는 일이라고 하나님 여호와를 먼저 높여 드리고 본론을 말합니다
당신의 나라에 있는 재목은 최고의 재목이고 인부는 최고의 기술자라고 인정을 해 줍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높여주고 다음에 그 일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해 주겠다고 합니다
히람왕이 화답하여 모든 일을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고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달라고 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터놓고 이야기 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웠기에 협상의 달인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제 목장가족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목자님의 간곡한 청에 못이겨 남편이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 예전의 잔소리 테이프가 되돌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녹아 내리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다시 교회가자고 하지 않을테고 어차피 오늘은 가야 하니까 아무소리 하지말고
오늘은 가자고 했지만 테이프의 재방송은 꺼지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일찍 도착이 된지라 차에 앉아서도 여전한 방식을 고수하는 남편에게
차근 차근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울면서 얘기 했습니다) 목사님 설교말씀에 제가
했던 말들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딸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남편이 오늘 말씀이 딱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같아서 찔림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아프신게 자기의 마음도 너무 아프고 못알아듣는 우리 (아직 자기때문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 때문에 얼마나 애가 타시겠느냐고 합니다
일대일 양육 때문에 먼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중에 양육자교육 청강을 하시던 이장환 집사님의 호출에 함께 양육자교육을 청강하게 되었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하도 수시로 변하는 남편이라 100% 믿을수는 없지만 말씀이 마음을 뚫기 일보 직전까지 간것 같은 말을 합니다
은혜가 되었다던가 감동이 왔다던가 그런 말을 잘 쓰지 못하는 남편이기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는 느낌은 충분히 저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부목사님의 솔직한 나눔같은 말씀도 좋았다고 말합니다 아묻튼 무어라 꼬집에 말할수는 없지만 성공적인 교육인 것만은 분명했습니다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셨다고 합니다
목사님의 명령에 목장지체들의 수고로 말씀의 기초가 남편의 마음에 놓여 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초가 되는 귀한 말씀을 마음 바탕에 놓고 목사님과 공동체와 손과 발과 마음을 맞추어서 남편과 저의 마음에 견고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지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언제 어느 자리에 있어도 하나님을 기억할수 있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줄것만 있는 나눌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