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의를 위하여 받는 고난 베드로전서3:13~22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은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나는 AD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심을 알고 있는가?
날씨도 추워지고 연말 연초부터 쉼 없이 달려오니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퇴근 후 너무 피곤하여 쇼파에서 쉬면서 저녁 준비를 해야함에도 만사가 귀찮아 잠시 쉬고 있는데 퇴근해 온 남편이 저녁 준비 안하고 뭐하냐는 말에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하기 싫은 저녁을 억지로 준비했고 식사를 마치면 남편이 자동적으로 하던 설겆이를 두고 신문을 본다고 앉았습니다. 남편도 쉬고 싶은가보다 생각하며 감정을 추스리고 정리를 한 후 함께 계단 오르기를 하다 이어폰을 끼고 폰을 보고 있는 것이 보기 싫어 올라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 예배도 일찍 드리고 싶었는데 운동을 다녀온 후에도 휴대폰을 보고 있어 숨겼던 감정이 올라와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이후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내가 힘든 상황을 이야기 하며 악과 욕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음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나누는데 과장님께 큐티 책을 주었냐고 말하더니 복음을 전하면서 큐티책도 안주었냐고 옳은 개소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업무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들고 집에서 밥도 하기 싫고 아들도 저렇게 술마시고 달라진 것이 없어 지친다고 말을 하는데 남편은 내 마음은 모르고 엉뚱한 소리를 해대니 집을 떠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결혼 후 30년 가까이 직장과 가정 일을 병행하고 독박육아를 하면서 하루도 쉼 없이 살아온 생색으로 인해 혼자 집을 떠나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머리로는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내가 생각하는 말이 아닌 감정의 말을 쏟아내고 잠이 들었고 오늘 아침 다시 습관처럼 큐티인을 펼치면서 주일 말씀처럼 자동적으로 큐티를 펼치니 묵상 간증을 통해 10년은 기다려줘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니 아~~ 나는 50년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내가 묵상 나눔을 이렇게 홈피에 올리고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계속 해야하나? 누군가에게는 쓰레와 스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때 목사님께서 큐티 노트에서 묵상을 나누라는 말씀을 듣고 교회 와서 첫 목장 목자님 말씀이 생각이 나서 다시 적용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내 열심이 아닌지 돌아볼 때 다시 평온님 설교를 통해 하루 하루 습관처럼 묵상을 하는 것이 결국 나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과 가정의 옥에 갇혀 있는 지금이 가장 안전한 시간이라는 것을 머리로 깨달아진대로 가슴에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달라진 것 같지만 다시 본성으로 돌아가는 나를 보며 오래 참고 기다리신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묵상 하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옛습성으로 돌아가고 싶은 나는 진정한 AD의 삶을 살고 있는지? 이런 나를 오래 참고 기다리신 하나님처럼 나도 온유와 두려움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간구하는 아침 여전히 안되는 저를 주님 앞에 올립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주님께 부탁합니다.
적용 : 과장님께 기도하며 큐티인을 전달하겠습니다. 집안 살림이 힘들 때는 짜증 내며 억지로 하지 않고 힘들어서 하기 싫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