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6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베드로전서2:1~10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9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나는 버린 돌로 살아갑니까? 보배로운 모퉁이의 머릿돌로 살아 가고 있습니까?
몇년 전 베드로전서에 나오는 소아시아 지역의 카타콤을 보았습니다. 지하 굴 속에 터전을 잡고 신앙을 지켜온 그들의 삶을 보면서 나라면 이렇게 살 수 없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며 그 믿음을 지켜내라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여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비방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잘 지켜 보배로운 모퉁이의 머릿돌로 살아가라고 당부합니다. 수 많은 박해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와 그것을 기록한 말씀으로 인해 지금 우리에게 이 복음이 전해져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저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우리나라는 세계 역사상 가장 빠른 시기에 가장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바탕에는 날마다 눈물로 새벽 제단을 세우며 나라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신 할머니와 어머니 세대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물의 기도 덕분에 지금 나는 많은 열매를 먹고 마시고 누리고 있는데 먹고 마시는 것에 취해 사명자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더 높고 화려한 바벨탑을 쌓고자 하니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것이 현실 앞에 왔습니다. 10년 전 한 교회의 기도실에서 부르짖었던 동성애 합법화가 멀게 느껴졌던 일이 10년 이내에 현실화가 되었고 만삭의 태아까지 낙태를 할 수 있다는 법안들이 지속적으로 발의 되고 있는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독교 모든 국가들이 차별금지법이 합법화 되었고 이제 남은 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담임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벼랑 끝에선 대한민국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기에 날마다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 베드로의 이 마음이 절절히 다가옵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도 너는 택하신 주님의 백성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씀을 붙잡고 그 시대 카타콤에서 버텨낸 사람들처럼 반복되는 역사 가운데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절대 멈추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날마다 세상의 정욕과 욕심을 따라 자동 반사적으로 반응하지만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안에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비방의 말이 멈추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알아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하찮게 버리는 돌이지만 건물을 지탱하는 모퉁이 돌의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안에 아내로 엄마로, 직장과 교회에서는 맡겨진 직분으로 살아 계신 예수님의 증인 되게 하옵소서. 저에게 귀한 말씀을 보게 하시며 나와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신 중보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힘이 아닌 나를 위해 직접 찾아와 주시고 나를 만나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적용 : 오늘 주신 말씀의 감동을 글로 기록해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