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5 뜨럽게 서로 사랑하라 베드로전서1:17~25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태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나는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까? 주의 말씀으로 나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주의 종 나 김순정은 하나님 앞에 어떤 자녀로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가면서 늘 높고 인정 받는 자리를 탐하며 잘하고 싶었던 저는 요즘 나를 높여주지 않는 것 같고 내가 누군가의 발판을 위해 도구로 사용되는 것 같은 억울한 생각을 자동적으로 하게 됩니다. 오늘 참석하는 중요한 회의 자료를 며칠간 만들면서 정작 중요한 회의에는 내가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적잖이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업 설명서를 작성한 사람이 회의에 참석하면 현장에서 바로 설명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 참석하니 저는 그 사람들이 이해될 수 있도록 백데이터를 만들고 몇번씩 반복하며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눈 도장을 찍어야 하니 참석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나는 늘 그들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서운한 마음이 올라왔지만 내 열심으로 인한 교만과 인정중독을 죄패로 가지고 있기에 그런 생각이 들 때마나 나는 배 밑창에서 열심히 노를 젓는 것이 내가 지금 순종해야 하는 자리는 것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있으니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감사가 되었습니다. 어제 중간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부서에서 참석하는 인원이 많다는 것과 사업담당자인 전문가가 참석을 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고 다시 나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이른 새벽 출발해야 하는 것과 장거리 출장을 다녀오면 다시 업무가 밀리니 힘들 것 같은 배려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마르고 덜어질 풀과 꽃이 되고 싶은 나의 사욕을 다시 깨달게 되었습니다. 어제 당회 참석을 위해 남편과 교회에서 만났는데 식사 약속이 있음에도 나와 약속을 지키려고 달려온 남편의 상황은 이해하지 못하고 앉아 있는 동안 음식 냄새로 마음이 불편하여 집에 와서 "양치질이나 하고 오지"하는 말을 하니 자신의 수고를 알아주지 못한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늘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조금만 인정하지 않고 서운한 말은 듣기 싫어합니다. 그러함에도 내가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알게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렇게 날마다 말씀으로 깨달게 하시니 당장 달라지는 것이 없더라도 늘 제자리에 있는 것 같은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는 것처럼 시나브로 주님 앞에 나가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사에 작은 일에도 충성하고 나라의 세금을 내는 것과 교회에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야 한다는 말씀처럼 법과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것을 믿습니다. 날마다 세상 가운데 죽어질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금씩 거룩을 향해 가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 생색이 올라올 때마다 죄패를 생각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순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