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2 고칠 수 없는 상처 나훔3:8~19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나의 성문은 열려 있습니까? 빗장으로 잘 닫혀 있습니까?
26년 요나서와 나훔서 말씀을 보면서 앗수르 제국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지리적으로 좋은 조건과 능력 있는 지도자를 만나 고대 근동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나라가 정복한 땅에서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니 요나가 하나님의 부르심에도 니느웨를 가고 싶지 않았을 것을 같은 마음이 충분히 헤아려졌습니다. 위로자의 이름을 가진 나훔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이기에 돌이켜 회개할 수 있도록 화있을진저를 부르짖을 수 밖에 없는 힘든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들과 남편이 맘에 들지 않다며 불평과 불만을 드러내면서 주일 말씀을 통해 아들과 남편에게 이제는 "화 있을진저"라는 말을 하는게 참된 위로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 편성된 목장에서 나눔을 하면서 나는 꼭 참된 위로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는데 전도한 조카가 첫주부터 양육을 한다며 기다리다 부부목장의 목자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니 그것도 때를 분별하라고 하셨으니 때를 기다리는 것이 맞다는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가만 가만 처방을 묵상하며 내 안에 다시 죄 가운데로 유턴하려는 습성이 있음을 알고 토요일 저녁 남편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기적인 사람이라 나만 생각하며 나를 힘들게 하거나 불편하게 하면 여지없이 감정을 표현하며 싫어하고 있습니다. 아들의 사춘기 방황 때도 미운 감정이 없었는데 요즘 큰 아들의 행동을 보면서 미움의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내가 아직 감당할 지랄의 분량이 있어서 밑바닥을 드러나게 하신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 내가 또 참지 못하고 화있을진저를 외친다면 장정들은 여인 같고 성문은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은 불에 타고 그동안 잘 머물고 있던 아들이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 같이 다시 돌아갈 것이라는 말씀으로 저의 악함을 말씀해 주시니 아멘으로 받습니다. 완악하고 이기적이며 내 중심적으로 살아온 제가 다시 악한 길로 유턴을 하려는 저를 말씀으로 붙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죄성으로 빠지는 저를 주님 어찌합니까? 나훔 선지자의 애끓는 부르짖음이 내가 아닌 가족이 들어야 한다는 이 악함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이 하나님이 나 한 사람을 위해 주신 말씀으로 알고 주님 앞에 엎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를 돌이켜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