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06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요나4:6~11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였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나는 어떤 일에 기뻐하고 슬퍼합니까? 세상을 볼 때 하나님의 눈으로 봅니까? 내가 갖고 싶은 것만 봅니까?
요나서를 묵상하면서 요나가 나와 똑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생각도 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행동하고 살기를 원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살려 달라고 하고 또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삐지고 토라지고 서운해 했다가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금방 기분이 풀려서 기뻐했다가 서운한 일이 생기면 원통하다고 울부짖습니다. 그러함에도 잠잠히 "네가 옳으냐" 물어주시고, 그래도 깨달지 못하니 박넝쿨과 같은 증표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십니다. 늘 내 소견에 옳은대로 일희일비하는 저에게 하나님은 세상을 볼 때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십니다. 내가 갖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을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바라보고 있는 한 영혼을 바라보라고 하시니 말씀 앞에 꿇어 주님의 그 사랑이 나에게도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경쟁과 시기 질투 나의 연민으로 살아가는 나를 일으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시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 감정과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돌아서면 바로 넘어지는 저이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루 하루를 살아냄으로 말씀 안에서 오늘 하루를 잘 버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시작한 성경 통독의 오늘 분량을 잘 읽고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