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6년 연속해서 한 해의 말씀을 에스겔로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편의 사별 앞에
그발 강가에 사로잡힌 에스겔이 자신임을 알고 돌이켜 살아나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그 아픔의 상처가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되어 발목을 무릎을 허리를 채우고 건널 수 없으니 돌아가게 하시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에스겔47:12)
말씀을 삶으로 보여 주신 목사님처럼
저에게도 사로잡힌 환경에서 숨이 차 가라앉을 때 돌아갈 길을 열어주시고 그 큰 물줄기가 바다로 합쳐지며 넘치는 강가에 과실 나무가 열매를 맺고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기를 소망하며
어제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며 목사님께서 자녀들을 위해 해주신 기도를 아이들과 함께 듣지 못하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러함에도 사로잡힌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할 때 망한 나라가 회복된다는 약속의 말씀을 먼저 보여주신 목사님을 통해 보게 하시니
제가 옳고그름으로 판단하고 내 기준을 세워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했던 삶에서 돌이켜 살아나 편한 엄마와 아내, 부하와 동료로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는 말씀이 26년에 성취되기를 소망하며 묶어 주신 자리를 잘 감당해 보겠습니다
올해 저의 기도제목은 망가지는 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