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1 그와 함께 사니라 예레미야40:1~16
1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예레미야도 잡혀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풀려난 후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3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6 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9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글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내가 결박되어 끌려 간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장 가장 안전한 곳임을 믿습니까?
여호와께 범죄하므로 과녁을 벗어난 화살처럼 살아온 저에게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자녀의 고난은 저를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후 말씀 묵상을 통해 구속사의 말씀으로 내 삶이 해석이 되니 문제 부모였음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처절한 회개와 눈물의 기도 덕분에 두 아들은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열심히 살아주면서 자신들에게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 가치관과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올라오면 오래 참고 기다려 주는 것이 부족하니 엄마는 그래서 안된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친구와 함께 자취를 한다며 학기 중 거의 집에 오는 날이 없으니 생일을 기념하며 얼굴을 보러 갔습니다. 내년이면 졸업을 해야할 학년이 되니 알바보다 영어 공부로 스펙을 쌓아야 하는데 우리 눈에는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아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려고 하였으나 보지 못하고 올라오면서 둘째가 걱정이 되어 "경환아 너가 영민이에게 잘 이야기를 해서 취업 준비를 하도록 하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성년이 아들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생각할 나이임에도 여전히 엄마는 아들에게 훈수를 두려고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엄마는 그래서 안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빠에게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 내가 한마디 할 때마다 나를 밟아주니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아들의 말이 전혀 틀린 말이 아니었기에 입을 다물 수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는 자리에서 예레미야는 시위대장으로부터 선택의 기회를 얻습니다. 매 순간 선택의 기회가 저에게도 오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선택의 기회를 잘 분별하면서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야망과 원함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는 길을 선택하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여전히 내 힘으로 해결하고 싶은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자리가 가장 안전한 자리임을 기억하며 그 길이 어디인지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