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1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사도행전28:11~22
11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5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20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지금 석달동안 기다려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말씀을 보고 복음을 들으면서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디오스구로(수호신)은 무엇인가? 지금 함께 이야기를 나눌 지체는 누구인가?
석달동안 멜리데섬에서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복음을 전한 일행은 다시 로마로 향합니다. 죽을 고비에서 살아나고, 독사에 물린 바울이 몸이 상하지 않고 그지역에 많은 사람들의 병고침을 받고 복음을 들었음에도 다시 떠나는 배는 선원들을 지키는 수호신 디오스구로를 배 머리에 달고 갑니다. 저도 날마다 말씀과 복음 안에 있으면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마음이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함께한 지체가 힘들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고 내 안에 돈에 대한 상처가 올라와 그의 말에 동의가 되면서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저는 사람으로 상처를 받아 하나님을 오랫동안 떠난 경험이 있었기에 힘든 일들로 교회를 떠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아파하며 어떻게 권면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후 목사님의 사도행전 말씀을 듣고, 울림 웬즈데 말씀을 듣다보니 모든 말씀이 나를 위한 말씀이 되어 이 모든 상황을 만드시고 지으시고 이끄시는 것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해석이 되어 돈이라는 유라굴로 광풍에서 한 섬에 걸리는 평안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바울의 로마행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세팅하셨기에 죄수의 신분으로 간 바울을 로마의 형제들이 마중을 나가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 말씀이 들리는 한 영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담대한 마음을 얻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우리는"(14절), "우리"(15절), "우리가"(16) 되어 함께 갈 수 있습니다. 5년동안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니 나와 같은 방황을 멈추기를 소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살아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거절의 상황에서도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때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석달의 머무는 시간이 반드시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가슴으로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풍랑 가운데도 잠을 잘 수 있었던 예수님처럼 지금 저에게도 하나님의 다루심의 상황에서 나의 쓴뿌리를 찾아 주님 앞에 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함께 묻고갈 공동체가 있고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유라굴라 광풍 가운데 반드시 살리신다는 말씀을 의지하며 저도 누군가에게 우리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말을 잘 들어주겠습니다. 모든 상황이 성령의 권면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