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7 상반된 준비 사도행전23:12~24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9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1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러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고 열심을 내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 누구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나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 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까?
연말이 되면 예산 편성(안) 제출, 사업 마무리와 장비 납품 등 여러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중요한 프로젝트가 생기면서 TF에 편성되어 과외의 업무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내 분야만 하는 간단한 일로 생각을 하고 참석을 했는데 처 전체를 아우르는 협업을 해야 하고 매번 회의참석과 현장 확인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보고를 해도 시큰둥 하고 나를 신뢰하지 않는 것 같아 불편한 마음이 올라왔지만 그러함에도 늘 열심이 있기에 내가 해야할 분야를 확인하며 연말에 예산을 요청하고 집행하는 기간까지 기간이 너무 짧으니 내 열심을 내며 내 분야만 이라도 마무리를 하고자 동분서주하며 업무 추진을 하였습니다. 내면에는 무슨 일이든 맡겨 놓으면 척척 해낸다는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고, 때론 관심도 없고, 무시도 되는 것 같았지만 내가 해야할 일이라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합리화 하며 추진을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보고를 드렸음에도 관심이 없는 같아 어려움을 겪었던터라 저는 추진되는 모든 상황을 미주알 고주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른 업무로 야근을 하고 있는데 진행 상황을 정식으로 보고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받고서야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저녁도 거르며 자료를 작성하다 오류가 나서 2시간 동안 작업한 자료를 모두 날리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인데... 그냥 가만히 있을껄. 어차피 다른 업무가 선행되어야 할 수 있는데 그 순서와 상관없이 저는 제 분야만이라도 해결하고 싶은 열심이 올라와 맹세하며 바울을 죽이기를 작정한 유대인들과 같이 행동하며 스스로를 옥죄고 있었음이 깨달아져 열심이 올라오는 제 죄를 돌아보았습니다. 바울은 위기의 순간에 조카를 통해 소식을 듣고 지혜롭게 천부장에게 알릴 기회를 얻고 천부장은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바울을 호송할 준비를 하는데 주님. 날마다 열심이 앞서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고 급한 마음에 문제 해결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부터 잘 해내려는 성심함인지, 내가 인정 받고 싶은 내 열심인지 잠잠히 묵상하며 내 열심이 아닌 성령의 열심이 되게 하셔서 원칙과 질서를 잘 지켜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선행되어야 할 내용을 정확하게 보고하여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을 허락하시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실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