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우리를 도우라 사도행전16:6~15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러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리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가기 싫은 곳으로 떠나라고 할 때 즉각 순종합니까? 이해타산을 따집니까? 나의 마음은 성령님께 열려 있습니까? 세상에 열려 있습니까?
아시아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복음을 위한 좋은 일도 하나님은 막고 다른 길로 돌아가게 하시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지 못하면 불평과 불만, 원망이 되지만 말씀이 들려 순종하면 하나님은 모든 길을 열어 주십니다. 승진 심사 기간이 되니 사람들은 저에게 이번에는 기회가 올 것이는 전화를 합니다. 저는 공개된 백분위에서 내가 대상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하나님이 승진의 기회는 저에게 주지 않으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정하였음에도 작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함에도 예전과 같이 마음이 요동하지 않는 것은 그나마 날마다 보는 말씀과 예배, 그리고 공동체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백분위를 보면서 올라온 감정은 나의 존재자체가 부정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 일을 조금씩 해석하며 나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큰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여전히 밀려드는 업무와 보직 교체시기에 공백으로 인해 과 총괄 업무를 해야할 만큼 업무가 몰려오지만 저는 여느 때와 똑 같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순간 이 일까지 내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올라올 때도 있고 나도 모르고 반사적으로 작동하는 열심과 성실함이 나를 그 자리에 머물게 하는 것도 있는데 큰 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담임목사님 말씀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는 중용의 말씀을 생각하며 주어진 자리를 잘 지키며 상급자가 근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금 감당할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내 안에 감정이 올라 올 때가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장 합당하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줄 믿기에 감사합니다. 밀린 업무로 늦은 시간 집에 오니 남편이 예방 접종 후 몸살로 집에 있는 것을 보니 주어진 환경에서 내가 있어야 할 아내의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자리라는 것이 깨달아져 가고 싶은 길을 막는 것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해야 할 곳이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것 처럼 순종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가는 길에 전하는 말씀을 들은 그 한 사람 루디아를 준비시켜 주시고 복음이 확장되게 하신 것처럼 100% 옳으신 하나님을 믿고 내가 기도하는 그 한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 에어쇼 관람 행사에 후배를 보내고 사무실을 지키며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겠습니다. 남편과 아들의 아침을 정성껏 준비하며 건강을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