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해롯은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베드로도 잡아 옥에 가둔다. 파수꾼들이 문을 지키고 쇠사슬에 매여 군인들 틈에 자던 베드로에게 천사가 나타나 옥에서 빠져나와 시내거리로 나오게 한다.
** 질문과 묵상하기
* 내가 갇혀있는 옥은? 내가 묶고 있는 쇠사슬은?
* 내가 중보기도할 대상은?
베드로가 잡혔을 때 이미 칼로 죽임을 당한 야고보의 소식을 들었을 것이니 자신도 죽게 되는 상황이라 생각했을 것 같다. 철통보안 상태로 옥에 갇힌 베드로는 모든 것을 체념하지 않았을까?
베드로의 상황을 알게된 교회에서는 중보기도로 마음을 함께 하였다.
그러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보낸 사자가 옥에 나타나 자고 있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웠다.
베드로는 급히 일어나 천사가 인도하는대로 옥에서 빠져나왔다.
베드로의 상황에 나를 대비하여 생각해 보았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는데 왜 이런 시련을 당해야 하지?
이정도는 비켜가게 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데 왜..왜..왜 이런 고통을 당하게 하시는지...
이미 칼에 죽은 야고보의 소식을 들었기에 두려움은 더욱 더 컷을 것 같다.
나의 경우 하나님을 믿었다면 예수님의 제자로서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때가 20대 초반이었다.
앞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당시 사귀던 애인(남편)과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결혼 30년동안 살면서 외형적인 흉내는 냈었다.
막내로서 부모님을 집으로 모신것, 입양, 중국에 세운 교회, 해외에서 개척..
이것이 나의 자랑거리라 여겼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통로라고 여겼다.
그런데 결혼 만 30즈음
모든 것을 이루었고 이제는 주신 복에 감사하며 누리며 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무렵
남편은 세상과 벗하며 살겠다고 집을 나가 살 고 있다.
왜요?? 왜요??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라며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감옥에 갖혀 지낸 시간이 수년이었다.
그 시간동안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은 세상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기쁨이었다.
매일 묵상 하는 말씀에서 깨달아지는 기쁨은 샘솟는 기쁨이 되었다.
그러니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는 것이 실감이 된다.
그러한 은혜를 경험하고 가면서도 수시로 의심하는 나다.
최근 상담센터를 운영하려고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다.
예정보다 지연된 일정에 계획이 어긋나니 마음이 지쳐갔다.
여기까지 온 걸음 주께서 인도하셨다고 여기면서 온것이 의심이 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업체와 관련하여 은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나도 이런저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보수를 요청하여 어제까지 100%는 아니어도 마무리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되니 결제를 마무리하는 것까지 망설여졌다.
오늘 말씀에 나를 비추어보니
또 as생길 일이 생기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옥에 가두는 것 같았다.
스스로도 옥에 갇히면서 상대 업체에도 내가 쇠사슬로 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까지 어떻게 결산 마무리를 해야 나중에 as처리를 부탁해도 상대가 거부하지 않을까를 생각했었다.
주변에 들었던 정보들이 나를 불안하게도 했다.
베드로도 야고보의 소식을 듣고 옥에 갇혔을 때... 그 불안함이 얼마나 컷을까?
상대 없체도 결산을 받아야 할텐데...
상대업체도 말씀의 구조속에 있는 사람이고 나도 말씀 따라 한걸음씩 간다는 사람인데....라는 생각이 미치니
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그동안 애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나올수도 있는 as처리까지 부탁하며 결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나도 감옥에서 나오고 상대의 쇠사슬도 풀어준 것 같은 아침이다.
** 적용하기
* 중보할 상대 /기도자 이름을 적어서 기도하기
- 기도노트 말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