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작성자명 [김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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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09
안녕하세요!
지윤엄맙니다
남편은
요즘도 여전히..
만날날 만나고, 전화할 타임에 전화하고..
(어떨땐 하도 당당해, 출근하는건가..착각할때도 있답니다^^)
여전한 방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한가지 달라진 점은
절 위한단 핑계로
제게 차갑게 대한다는 거지요
그 여자가 생활고에 찌들어 갈수록
나름대로 평상심을 유지하고 살고 있는 제게
화가 나는 모양입니다
걔 일자리 다 끊겼다, 굶어 죽게 생겼다
어느날 저녁
나가서 차에 앉아 2시간쯤 통화하고 온후
묻지도 않은 말을
화가 난듯 내뱉었읍니다
xx대에서 들어 온 돈은 걔 줘야겠다
그러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 생활도 못꾸리하면서...
제가 한타임이라도 일을 시작하자
믿는 구석이 생기나 봅니다
이번주부터 개강을 했읍니다
남편은 내게 학교 간다며
제대로 강의시간도 알려주지 않은채
일방적인 통보만하고
상식적으로 말이 않되는 스케쥴을 얘기하며
그렇담 그런줄알라는 식으로 억지를 씁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물을 라치면
그렇게 살려면 너도 피곤한대, 그만 접자 며
제 입을 아예 막습니다.
알고도 속아주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동안은 계속해서 저보고 악하고 음란하다 야단만치시더니
요즘은 제가 엇나갈까 걱정이되시는지 잘하고 있다고....
더 많이 사랑하며 인내하고 오래 참으라시며 절 얼르십니다
그러시면서도 양육엔 박차를 가하시며 거룩해 지라고 하십니다.
아니 너가 못하니 하나님이 친히 온전케 해주신다하시며....
하나님께서 제 성질을 알아보신거죠^^
오늘 아침
남편의 끊임없는 기만에
그만 분을 내었읍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미 쏟아져 나온 말을 주어 담을 수도 없고...
가만 생각해 보니
이미 저질러진일 ..
제가 그토록 많이 참았었다고...
그래서 그만큼 많이 참았던 분이 쏟아져 나온거라 생각하게 만들어야겠단 생각에..
짐을 쌌습니다
하루쯤 문자도,전화도 않하고 들어가지 않음..
남편은 온유한 고단수의 귀신이 들은지라
그래도 지금처럼은 함부로 굴진 않을꺼다...
그럼 좀 숨통이 트이겠단 생각이 들었읍니다
사실... 사건 초엔 종종 써 먹던 수법입니다
말씀이 조금씩 들리긴 하지만
아직도 세상적 가치관이 머리 속엔 꽉차 있는 저인지라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 않하는 적용을 하기가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그러나....
수요 예배 중 목사님은
마치 제게 말씀하시듯
분수를 넘어 형제를 해하지 말라고
모든일을 주께서 신원해 주신다고
그렇치 않음..
그의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져버리는 것이라고 ..
그런데 힘빼지 말고 너가 거룩해 지길 힘쓰라고..
정말 제가... 못살겠습니다ㅠㅠ
어떤 집사님은
저의 질러버리는 성질을 아시기에
아예 목사님께 고자질(?) 하셨지요.
하여튼
지금 전 집에 들어 와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다 우리들 교회 공동체 덕분입죠^^
진짜 되었다 함이 없기에
예배중 기도하며 많이도 울었읍니다
그러나 ..
나의 주님은
오늘도 어김없이
절 말씀으로 위로하시며 달래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정말..
끊임없이 반항하며 튕겨 나가려는 절 붙잡아 주시는
우리들 교회 공동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