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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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10
오늘 열왕기상 3장 16-28절을 보며, 하나님의 지혜를 묵상한다.
창기 두 여자를 공정하게 재판한 솔로몬.
솔로몬의 지혜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지혜라 한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은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렇다.
그건 하나님의 지혜다.
솔로몬의 지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하나님의 지혜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솔로몬이 지혜로운 판결을 할 수 있었다.
우린 안다.
지혜의 왕 솔로몬도 치세 말기에
하나님의 지혜가 떠났을 때는 어둠속을 헤맸다는 것을.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시지 않았을 때에는
그 역시 여색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영적인 눈마저 어두워져 우상숭배에 빠졌던 것을 말이다.
사람은 그렇다.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셔야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하나님의 지혜가 떠나시면 한순간에 어리석고 무식하고 아둔한 사람으로 전락하고 마는 존재다.
사람은 그렇다.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실 때는 생명을 얻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가 떠나시고 나면 곧바로 잃는다, 죽어버린다.
영적인 생명뿐아니라 육적인 생명 또한 잃고마는 것이 인생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이 하루도 하나님의 지혜를 주소서.
그래서 지혜로운 판단, 지혜로운 분별력이 있게 해주소서.
솔로몬처럼, 아니 솔로몬보다 백배나 더 많은 지혜를 주셔서
지혜로운 종이 되게 하소서.
이런 기도로 금욜의 아침을 또 힘차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