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2 성려을 받는지라사도행전8:14~25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7 이에 두 사다고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든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슴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이느이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내가 구하고 있는 성령은 무엇인가? 성령님보다 앞서는 나의 악함은 무엇인가? 회개함으로 돌이켜 살아내고 있는가?
빌립에 의해 사마리아까지 복음을 전해지는 큰 기쁨은 예루살렘의 사도들에게 전해져서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성령을 경험합니다. 빌립을 통해 세례를 받은 시몬은 사도들의 능력을 돈으로 사려고 하지만 성령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잘못된 믿음을 갖지 않도록 여러마을에 복음을 전합니다.저도 오늘 말씀의 시몬과 같이 기복으로 봉사하고 교회 잘 다니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여러 마을에 복음이 전해진 것처럼말씀대로 살아가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해외선교를 위해 10주간의 양육을 받으면서 이 짧은 시간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장과 일정이 겹치니 저는 급하게 움직여야 하는 것도 서툰 운전실력으로 서울 한복판을 다닌 것도 모든 것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지난 주 간증문을 제출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적 아버지의 폭력을 보면서 불안이 내면 깊숙이 똬리를 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불안이 내가 계획한 것을 벗어나면 심하게 올라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중환자실 사건으로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는 시간은 되었지만 내가 진심으로 예수 믿게 해준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에게 주일날 교회갈 수 있도록 농사일도 안시키고, 할머니가 교회 종지기로 살아갈 수 있게 보호막이 되어 주셔서 지금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진정한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지만 여전히 저는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외 선교를 결정하고 내 안에 몰려온 많은 두려움을 하나님은 평안함으로 만들어 주셨고 내가 걱정했던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 은혜를 경험하였음에도 여전히 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 남편이 예배 후 업무로 출근을 하였는데 저는 덕분에 주일 설교를 정리하며 이번주 목장 준비를 은혜롭게 마치고 가족의 식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들이 공부를 하려 가고, 주말이니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데 남편이 와야할 시간에 오지 않으니 감사와 기쁨은 온데간데 없이 남편이 늦는다는 것에 감정이 훅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이 일을 내가 감정대로 하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공동체에 바로 공유하며 내 상황을 이야기 해주어 100% 적용은 아니지만 늦게 돌아온 남편 밥을 챙겨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남편과 산책을 하고 잠자리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하다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남편의 태도에 다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나의 말을 듣다 돌아서는 남편에게 왜 그러고 있느냐고 했더니 '듣기 싫어 한쪽 귀를 가리니 편하다'는 말에 빵터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1절만 해야할 것을 2절을 하고 있으니 남편이 듣기 싫다는 것을 알고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여전히 내 안에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못하여 성령님보다 내 감정이 앞설 때가 많은데 안되는 저를 직면하며 성령님을 구합니다. 주님. 제가 여전히 옛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을 의지 하지 못하는 믿음 없는 자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마음에 성령님이 주인되게 날마다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이번 주일 말씀을 세번 이상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