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20.토요일. 사도행전 7장 54절-8장10절 성령의 주목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눈에 보이는 물질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치환될 수 있는데 에너지의 최소단위를 양자라고 합니다. 양자는 입자와 파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도 구름처럼 분산 되어 보이지 않은 파동으로 떠돌아다니다가 #039관측자(관찰자)#039가 눈으로 #039관측(관찰)#039하는 순간 파동에서 입자로 변해 #039관측(관찰)#039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을 양자물리학에서 #039관측자 효과(관찰자 효과)#039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영적인 세계도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도 예수님도 천사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눈을 열어 바라보게 하실 때 영적인 실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본문에서 성령의 주목을 통해 스데반이 본 것은 무엇이었고 그 영적인 실상을 보았을 때 그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THINK해 보기를 원합니다.
하늘이 열리고
대제사장과 장로들과 서기관이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려 회개한 것이 아니라 스데반을 향하여 이를 갈았습니다. 말씀으로 책망을 받을 때 마음을 찌르는 고통이 옵니다. 이 고통의 원인을 내 죄에서 찾고 돌이켜 회개하면 살게 되지만 고통의 원인을 말씀을 전하는 당사자에게 돌릴 때 메신저를 향하여 이를 갈게 됩니다. 자기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권력자들이 일제히 이를 갈고 죽이려고 달려들 때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습니까? 그러나 스데반은 이때 무엇을 주목하여 보았습니까?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바라보았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셔서 보게 하신 것은 자신을 향하여 이를 갈고 있는 71명의 공회원들의 노기 띤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목하여 보다에서 쓰인 헬라어 에이덴(ampepsilonἴampdeltaampepsilonampnu)은 쓱 한번 보는 것이 아니라 전부터 알고 있던 대상을 보고 깨닫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확실하게 바로 보다, 환상이나 허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실상을 본다는 의미입니다. 성령님께서 눈을 열어 주목하게 하시니 평소에는 파아란 하늘과 구름밖에 보이지 않았던 하늘에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이 보였습니다. 이때 스데반은 어떻게 증언하였습니까?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이 말은 예수님께서 공회에서 대제사장에게 증언하신 말씀과 어떻게 일치합니까?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마 26:64). 이 말씀이 인자를 하나님과 동격으로 놓았다는 신성모독으로 사형판결을 받게 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예수님의 이 말씀이 실제로 실현되었음을 보고 그대로 증거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인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성육신하셨을 때 인간의 죄 때문에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실 메시아로서 자신을 증거하실 때 쓰던 관용어였습니다. 또 다니엘이 환상 가운데 본 메시아의 별칭이었습니다.
인자 같은 이가amphellipamphellip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amphellipamphellip모든 백성[이]amphellipamphellip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amphellipamphellip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 7장 13~14절)
우리가 육신의 눈에 갇혀있을 때는 육신으로 오신 인자 예수님을 사람의 아들 그 이상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눈을 열어 주목하여 보게 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인자이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심을 선명하게 깨닫고 보고 증거하게 됩니다.
자기 고난으로 고난받으시고 하늘에 올리우사 보좌 우편에 앉으신 인자 예수님을 증거한 스데반처럼 제가 현재 당하고 있는 신천지에 빠진 아들과 딸로 인한 고난 복음역사에 마음을 같이 하지 못하는 아내의 고난으로 주님을 증거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옷을 찢으며 과민반응을 보였던 대제사장처럼 스데반의 증언에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쳤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치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바리새인 소장파 리더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어떻게 부르짖었습니까?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이 말을 하고 순교했습니다. 스데반의 최후의 기도는 십자가에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중보기도하시고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기도 하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너무나 닮아있습니다.
스데반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말씀의 종이었지만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고 내면적으로 가장 닮았던 제자였기에 첫 순교자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히 죽은 순간까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자기를 죽이는 원수를 원망하지 않고 죽기까지 용서하고 원수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신 점에서 주님과 너무나 닮은 삶과 죽음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삶, 이런 죽음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것은 평소부터 성령님의 주목으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집중하여 바라보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말씀을 보고 예수님을 집중하여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에 결정적인 순간에도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었고 죽음 앞에서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옳으심을 신뢰하고 원수같은 지체들을 용서하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죽기까지 주님을 바라보고 삶과 죽음으로 주님을 보여주는 스데반을 예수님께서 지켜보시다 보좌에서 벌떡 일어나 환대해주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쁨과 감격으로 순교하였습니다.
지헌이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1년 2개월만에 돌아와 주일밤 마태복음 말씀으로 가정예배를 드리고 적용질문을 나누고 안수기도하고 아내와 함께 돌아가면서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하영이는 오빠와 영화를 보고 자기 자췻집으로 돌아가 카톡으로 가정예배 음성 파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무리 마태복음 시리즈를 읽고 구속사로 말씀을 전하고 안수기도하고 중보기도해도 성령님께서 눈을 열어 예수님을 주목하여 바라보게 하지 않으시면 자녀들과 아내 안에 아무런 역사도 일어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하늘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과 인자되신 예수님의 영광을 밝히 보지 못하니 세상만 크게 보이고 사람만 주목하여 눈에 들어오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성령님께서 제 영의 눈을 열어주시고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과 인자 예수님의 영광을 밝히 보게 하사 세상 속에서도 사람을 주목하여 보지 않고 말씀을 주목하여주님을 보고말씀대로 주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께서 지헌이 하영이 아내 송경희 집사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주목하여 바라보게 하심으로 죄사함과 거듭남과 구원의 은혜가 저희 가정에 임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마땅히 여기더라
스데반의 처형에 참관인이었고 주관자였던 사울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의 설교와 증언과 그가 순교하는 모습은 사울의 뇌리에 깊이 박혀서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던 핍박자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는 한 말씀에 꼬꾸라져 회심하고 이방인의 사도가 된 데는 스데반의 순교가 #039도대체 이 예수가 누구길래? 죽어가면서까지 부인하지 않는가?#039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일으켰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수많은 제자들과 교회들을 세우고 이적을 행하고 신약 성경을 저술했어도 나는 살인자요 핍박자요 박해자요 폭행자라는 죄인의 심정으로 겸손할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주의 증인 스데반을 죽였다는 부채의식을 평생 가지고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데반이 죽어가면서 기도했던 열매가 바울로 변화된 사울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살아있을 때에 지헌이 하영이가 신천지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살아날지 제가 죽은 후에나 돌아올 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사나 죽으나 오직 하나님께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얻으리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다 이루었다' 약속하신 말씀대로 반드시 자녀들의 구원과 가정 회복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적용하기) 말씀을 전하기 전에성령님께 먼저 저와 아내와 자녀들의 영의 눈을 열어주시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주목하여 볼 수 있게 은혜 주시기를 간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