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9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사도행전7:44~53
43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가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가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실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인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만들어 주신 양식대로 살아내고 있는가? 갈등충만이 성령충만으로 채워지고 있는가?
'적용은 내가하고 싶은 것은 안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문제 앞에 즉각 답을 찾고 해결하고자 했던 지난 날을 회개하며 삶으로 살아내는 적용 가운데 저는 갈등이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굽의 옛습성을 버리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묵상하고 기도하며 삶으로 살아내려고 하지만 판판이 넘어지는 상황 속에 여지껏 내가 죄인이라는 인식조차 못하고 살다 나를 직면하며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드니 이 과정을 내가 통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대한 적용으로 '과장님께 제가 업무 성과만을 생각하며 앞서 가는 부분이 많고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도 부족함이 많았다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2주전 결재를 해주지 않아 불편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던 것이 계속 마음이 걸려 어제 산책을 하는 길에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은 전혀 인지를 하지 못하셨고, 과에서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어서 오히려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며 그렇게 말을 했다는 것은 본인을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며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성전을 우상으로 삼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매사에 최선을 다하려는 습성으로 인해 인정 받는 것이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는데 지금 부서에서 인정 받지 못한 것 같은 갈등충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나를 직면하고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지껏 눈치라는 것을 보지 않던 제가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되니 속으로 #039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나#039 하는 생각을 가지며 더욱 위축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과 비교하는 열등감으로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지어 주실때 주신 성품의 양식에 감사하기보다 왜 나를 이런 사람으로 만드셨을까?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각자의 DNA를 다르게 만드시면서 주어진 자리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지 나의 본성은 바꿀 수 없지만 말씀 안에서 갈등충만함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나도 대제상들처럼 예수님을 죽인자이고 말로, 눈빛으로 행동으로 많은 사람을 죽였음에도 알지 못하니 적용도 못하고 죄만 지을 인생이셨는데 택자 삼아 주심에 남편과 한 공동체에서 한 말씀을 나누며 각자의 연약한 부분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남편은 큰 프로젝트 가운데 동업자들과 날마다 갈등충만한 환경 가운데 있는데 목장 처방을 받고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적용을 하려고 하지만 다시 현실 앞에서는 넘어지니 속인 자보다속은 자신의 내면을직면하는 갈등충만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양식을 어떻게 잘 지켜내며 살아갈지 고민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서로 너무 다른 성품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말씀 안에서 대화를 하고 아내의 잔소리가 아니라 자신이 적용해 가야 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 욕심대로 내 생각대로 하면 성령을 거스릴 수 밖에 없는데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으로 인정하며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할 때 느끼는 갈등충만의 시간이 성령충만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나의 자아의 때를 벗겨내며 한 마음으로 가족 구원의 사명을 이루어가는 시간이 된 줄 믿습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성품이 말씀 안에서 반짝 반짝 빛나도록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잘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