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7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사도행전7:17~29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 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지금 나는 어떤 양육을 받고 있는가? 말씀을 이루기 위해 나그네가 되기를 자청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때가 되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날 명분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가난한 환경의 열등감에서 벗어나고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 왔습니다. 열등감은 나의 욕망대로 이상을 좇아가며 미치지 못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늘 남과 비교하며 좋은 부모를 만난 친구들을 보며 초라한 나의 모습과 비교하니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공동체에서 말씀을 듣고 함께 나누며 내가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을 보면서 밑동 잘린 나무와 같은 인생임을 깨달고 이제는 열등감에 벗어나 모든 일을 이루고 만드시며 나를 보내시고 약속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애굽에서 400년간 잘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시간이 되어 모세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계십니다. 저도 공동체에서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기복의 기도가 아닌 말씀으로 기도를 하며 허락하신 양육의 때를 잘 감당하고자 하니 모든 삶의 우선 순위를 예배와 말씀에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편해지만 쉬 풀어지는 저는 수요예배를 위해 근무 휴식을 잡았음에도 출근을 하지 않으니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묵상을 하는 대신 휴대폰을 보면서 아침 귀한 시간을 허비하였습니다. 부랴 부랴 수요예배를 가면서 오늘은 묵상을 패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날마다 넘어지는 인생이지만 말씀을 다시 붙잡고 일어나는 것이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집에 오는데 아들이 친구들과 집에서 놀고 있으니 천천히 오라는 말에 주차장에서 아들이 원하는 시간까지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40년간 애굽의 궁궐에서 왕자로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궁에서 양육을 받게 하시고 히브리인으로 정체성이 회복되어 나그네의 자리를 찾아습니다. 늘 돈과 시간만 있으면 세상의 편안함으로 떠내려 갈 저에게 하나님은 고된 직장의 자리, 한시도 떠날 수 없는 공동체의 자리를 만들어 주시며 약속하신 때를 기다리게 하시니 늘 인정받고 싶어 상급자의 눈치를 보며 마땅히 누려야할 쉼의 시간도 망설이는 연약한 나를 주님께 올리며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내 생각이 앞서 아내와 종으로서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기를 먼저 기도하며 내 안에 나만 옳다고 하는 악한 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휴대폰 사용 시간 줄이기(숏츠 안보기), TT 간증문 제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