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5 점점 왕서하는 말씀 사도행전6:1~15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15 공회중에 앉는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다른 사람과 역할을 잘 나눠서 합니까? 내가 다 하려고 하면서 생색을 내고 있습니까?
히브리파와 헬라파 사이에 일을 하는 것으로 분란이 생깁니다. 저도 늘 내 열심으로 내가 하려고 하니 맞벌이 부부로 살았음에도 남편이 음식을 만드는 일을 못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일 외에는 가정 일에 못하는 것이 없지만 저는 공동체에 와서야 내가 남편에게 잘못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은 늘 직장에서 퇴근이 늦었고 아침에는 제가 일찍 나가니 가족의 식사를 챙기는 것이 온전히 저의 몫이었습니다. 오래전 직장 언니로부터 저녁을 먹자는 제안을 받고 '가족들 식사 준비를 못하고 왔으니 오늘은 안된다는 말을 하니 남편이 스스로 음식을 해먹을 수 있어야지 너가 어떻게 날마다 챙기냐. 너 남편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저는 남편이 바쁘고 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퇴근 후 10시가 넘을 때까지 밥하고 정리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육체적으로 지치면 남편에게 짜증을 부리기를 반복하다 공동체에 와서 남편이 음식을 할 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니 리더로부터 크게 혼이 났습니다. 안가르친 저의 잘못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때로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늘 생색을 냈습니다. 조금씩 말씀이 들리고 공동체에서 처방을 하니 적응이 아닌 적용을 하고자 합니다. 늘 내가 열심을 내서 일을하며 생색을 내는 사람이었음을 알고 할 수 있어도 기다려주고 또 역할을 잘 분담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어제 간증자가 32년간 아내가 해준 밥만 먹고 살다 스스로 밥하는 것이 힘들다는 말씀을 다시 들려 주시니 남편에게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알려 주는 것이 저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제 안에는 해야할 일들로 분주할 때가 많은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말씀 안에서 점점 왕성해 가기를 기대하신다는 것을 알고 느릿느릿 걸어가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주님. 연약한 저에게 말씀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함으로 내가 했다는 생색의 근원을 끊어내라고 하시니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안하는 적용이 저에게는 더 힘든 일이지만 인내로 온전한 사랑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남편에게 된장국 끓이는 방법을 알려 주고 식사 준비를 할 때 식탁 세팅을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