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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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07
어제는 은혜의 파도 선교회에서 개최한 기도모임에 참석하여 선교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국에서 신학을 공부하러 한국에 온 왕형제님과 회족 출신인 처 다윗자매가 방학동안에 중국에 다녀오면 그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중국선교를 위하여 헌신하는 왕형제 부부가 먼저 헌신된 주님의 제가가 되며 충성된 일꾼들을 그 곳에 보내어 주시어 마지막 추수 때에 영혼들을 추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어서 신안군에 있는 안좌서부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조목사님이 22명의 노인 분들을 모시고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도전을 받았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떳떳하다면 나는 나의 일들을 하고 있다’는 목사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목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순수한 영혼과 마음을 가지신 김이사님의 필리핀 단기 선교의 보고를 들으면서 ‘준비된 자를 사용한다.’ 는 메세지에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할까를 고민하는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로 하나의 작은 은혜의 물방울들이 모여서 시내를 이루고 큰 바다를 채우리라 믿습니다. 아멘!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4: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6~7)
나의 주변에 주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생의 목표가 부귀영화에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에게 참된 기쁨의 소식인 복음을 기회를 보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다 보면 ‘나나 잘 해’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일을 하다보면 예수님도 믿지 않기 때문에 방해를 받는 일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나를 추수 터의 일꾼으로 삼아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왕 선택되어졌다면 보내신 이를 기쁘게 하며 더 나아가 우리 팀에 헌신된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25:13)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16~17)
나는 간혹 조그만 일을 한 것도 누가 알아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 하는 일이면 많은 것들을 이루기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것들을 이루는 것보다는 한 영혼을 온전히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도 천하를 얻는 것과 같기 때문에 소중한 일임을 깨닫습니다.
자꾸만 은혜 쪽으로 쏠리려는 마음을 이제는 인내와 섬김 쪽으로 가르쳐줌으로 균형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동을 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나로서도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나이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37~39)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갈급한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때로는 사람을 보거나 문제를 봄으로 낙담하기도 하고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 때에 주님 앞에 나아가 그 문제를 내려놓으면 놀라운 지혜와 평강을 주십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보좌 앞에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보혈의 은혜가 나의 마음과 말과 행동 속에 넘치게 부어주옵소서! 아멘!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