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년 후에 딱 한 번 한 것 때문에 - 왕상 2장39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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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08
36.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37.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 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어떤 사람이 시므이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시므이는 사울과 같은 베냐민 지파로서 사울왕에게 충성을 다하였는데
다윗이 왕위에 오르자 다윗을 반역자로 취급하여 미워하였고
압살롬의 난 때에 #51922;겨가는 다윗을 저주 하였는데
다윗이 개선 할때에 시종 아비새가 시므이 죽이기를 왕에게 간청 했으나
다윗이 허락지 않아 위기를 모면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예루살렘에 살도록 하고
예루살렘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밖으로 나가게 되면 죽을 것이라는
맹세를 받았는데 어느날 시므이가 도망간 자신의 종을 찾으러 가드로 갔다가
돌아오게 되므로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시므이는 삼 년 후에 딱 한 번 예루살렘 밖으로 나가게 된 것이 죽음으로
다가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와가 딱 한 번 선악과를 따 먹으므로 에덴동산에서 #51922;겨 나 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나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떠나게 되면 죽음과 멸망의 길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탕자가 집을 떠나고 난 뒤에 비참함이 다가오게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나에게 주신 자리를 벗어나서 잠시 한 눈을 팔게 되었는데
결과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 버리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에게 맡겨 주신 직분이나 나에게 맡겨 주신 가정이나 직장을
잠시 떠나 외도를 하였는데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이
되어 버린 경우일 것입니다
한 번 말을 잘못하였던 것으로 말미암아 평생 원수로 살게 될 수도 있고
모세처럼 한 번 화를 낸 것 때문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에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줄을 꿈에도 몰랐다는 것이며
술김에 한 번의 외박이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켜 나가려고 하여도 늘 유혹의 그림자는 다가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녁이 되면 집에 빨리 가야 할 것인데
슬그머니 술 한잔 생각이 나게 되고 술을 마시고 나면 음란한 생각이 슬그머니
올라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므이의 두 종이 도망을 가 버렸기에 그 종들을 잡기 위해서는
할 수 없이 예루살렘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을 지을 때에 나타나는 것이 핑계와 유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한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혹은 항상 다가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죄가 다가오게 되고 또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높아지려고 하는 권력이나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 부자에 대한 욕심이나
출세에 대한 갈급함 같은 것들을 이루기 위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늘 유혹이 다가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시므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죄를 이겨 나가고
대적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죄의 정체를 알고 있기에 말씀으로 대적하면서 죄를 미워하고
멀리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자리를 떠난 삶을 살아간다든지
주님께서 주신 분량의 생각 이상으로 살아가려고 한다면
내 위치를 벗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 자리는 사단이 함께 하는 자리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와 말씀의 자리를 멀리하고
술집에 앉아 있는다든지 노름을 하기 위해서
경마장이나 카지노에 가 있다든지 음란의 자리에 앉아 있는 그 자체가
아골 골짜기에 앉아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의 삶 가운데 죄악된 생각들이나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시므이 처럼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먹는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므로
자꾸 뚱뚱해지고 있는 있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솔로몬왕은 시므이가 삼년 만에 딱 한번 죄를 저질렀다고 죽여 버리지만
주님께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회개하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70번씩 7 번이라도 용서를 해 주시며 기다리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며 잘못된 자리에 가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드리는 감사의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