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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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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김순정]
댓글
0
날짜
2025.09.10
250910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사도행전4:13~22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이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나는 어떤 일을 담대히 전하고 있습니까? 일어나 걷지 못하는 병은 언제 치유가 됩니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치유 받았음을 믿습니까?
30년간 한 직장에 몸을 담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평판이 좋아지니 나는 언제나 옳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쳐야 하는 자리에서는 열심으로 가르치며 성과를 내니 스스로 높은 자가 되었고 혼자서 묵묵히 업무를 하는 자리에는 체계를 잡고 정리하며 스스로 성과를 높였습니다. 그러다 모든 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조직에 들어와서 나의 실체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서의 마침표 하나, 띄어쓰기 하나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상급자로 인해 훈련을 받고 있고 있음에도 문서 규정에도 반드시 점(.)을 찍어야 하는데 공문을 올릴 때마다 찍은 점을 삭제하고 수정하는 일이 반복이 되니 저는 스스로 상급자를 판단하며 #039그래 잘못되어도 내가 맞춰준다#039는 생각을 하고 스스로 잘난체 하며 살아온 사람인데 하는 모든 일에 일일이 테스트를 받는 것 같아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옆 동료가 후임자가 없이 가는 바람에 펑크난 업무에 대해 공동체에서 있는 그대로를 보고를 하라고 했는데 아직 미루고 있을 때 '오늘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일'로 저에게 정확하게 보고를 하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해 두려움이 없이 담대히 말씀을 전하니 오히려 대제사장들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저는 여전히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주변의 평판과 인정을 생각하며 담대히 전하지 못하고 늘 내가 맞다는 생각을 하니 생색이 올라와 말로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상급자의 눈치를 보느라 언어에 신경을 써 왔는데 나이를 먹고 경륜이 쌓이니 질서에 순종이 되지 않는 앉은뱅이 질병이 있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40년간 걷지 못한 자로 구걸하는 인생에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만으로 하루 아침에 일어나 걷는 자가 된 병자처럼 저에게도 50년간 말씀이 없이 움추리고 살았던 제가 말씀 안에서 일어나 걷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제 안에 뿌리 깊은 악과 교만이 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말씀이 제 안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감정이 앞서면 입을 닫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언제나 내가 100% 죄인임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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