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6 지체가 된 우리에베소서 4:25~32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26 그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나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합니까? 기쁘게 하려고 합니까?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하신 말씀대로 저는 누군가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 하면 몹시 힘이 듭니다. 30여년을 살아오면서 남편과 불편한 일이 없지는 않았을텐데 불편해지면 남편도 저도 직장에서 영향을 받을 것 같아 하루를 보내지 않고 문제를 풀어왔습니다. 그동안 나만 옳다고 살아온 내 삶은 친정에서도 남편에게도 심지어 시댁에까지도 크게 싫은 소리를 들어보지 않았기에 상대가 연약한 나를 배려하는 것인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니 저는 상한 심령이 되어 진지하게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이제야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불쑥불쑥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있을 때가 있지만 이제는 한 성령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부족한 나를 불쌍히 여기고친절하게 하는 가족과 공동체를 생각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인생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