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6 (화) 엡 4 : 25-32 / 지체가 된 우리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 거짓? 하나님 앞에서는 십자가 가치관이 참이고 정직일진대 교묘하게 합리화하며 감정의 욱하는 성질대로 하도록 나를 꼬드기는 것, 그것이 거짓?
상대가 윗 질서 상관없이 내가 더 많이 아는 전문가인데 하며 저 잘못된 주장을 깨뜨리고 바로잡는 것이 정직이고 공의야 하며 내 강한 주장으로 문제를 뽀개려 들 때 많았다.
이 때에 우주만물 조화로운 운행의 원리라는 관계와 질서 그에 대한 순종은 저 먼 나라 이야기가 되고 그 순간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오히려 내 힘든 수고로 정직하고 유익한 한 건 했다는 기분 좋음으로 랄랄룰루 하는 것이 하늘 길의 거짓임을 통감한다.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분 내어도 죄 짓지 말라? 나에겐 참 어려운 말씀이다. 분내는 거야 내게는 일상의 평범한 일 가운데 하나인데? 죄?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하나님께 욕이 돌아가게 하는 일 또는 지체들의 구원을 막거나 방해하는 일?
그럼 어찌? 속에서는 부글부글해도 겉으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신비한 표정으로 그 시간 넘어가는 걸 말하나? 이런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의 대가인 아내에게 족탈불급인 나이다. 따라갈 수 없다. 기본적으로 엎다운 심하고 ADHD인 나이니. 다만 그 날 가기 전에 잘못했다 말하고 사과하고 잔다. 그렇지 않고 그 분노함 그대로 다음 날 맞는 것은 내 기분과 감정을 위해서도 정말이지 못할 일이다.
28)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 건강 허락하는 데 까지는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나이기에 이 말씀은 그냥 아멘이 된다. 11월이면 은퇴후 10년인데 낮은 육체일 계속해 왔다. 첫 목표인 65는 넘겼고 다음 이정표인 70 까지는 3년 6개월 남았다. 스스로 파이팅 빌어본다.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성령의 9 열매 중 자비가 영어 성경으로 보니 친절임을 보고 야 어렵지 않네 좋아했다가 그 친절함도 없는 나를 깨닫고는 그래 내 기분 나쁠 때 상대에게 친절하자. 다짐했던 때가 떠오른다. 속에서는 화 나는데 그래도 친절함으로 대하는 것.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적용) 친절한 미소로 하루 보내기.
감사) 일터의 한 주 시작, 순탄한 통과.
기도) 하나님 아버지, 거짓을 버리라고 합니다. 나 옳음의 자기애가 충만한 저이기에 내가 옳은 거야 문제는 뽀개서라도 고쳐야지 하는 거짓 속삭임에 속아서 많이도 관계와 질서를 깨뜨리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세상 일은 어느 정도 했기에 오래 근무할 수 있었겠지만 하늘길 십자가의 정직은 질서 순종이 먼저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미운 너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훈련도 잘 하겠습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