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15 모두 귀를 기울이라시편49:1~20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5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11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나는 무엇을 자랑하고 있습니까? 내가 남겨야 할 가장 큰 재산 목록은 무엇인가?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면 하천에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싸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뉴스를 통해 침수된 현장을 보게 될 때면 침수에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안락한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가 됩니다. 자취하던 집에 물이 새고 관사에 살 때는 벽을 타고 물기가 흘러내리고 곰팡이가 폈던 시절을 보내며 내집 마련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온 날로 인해 저는 열심히 돈을 벌어 안전한 집을 얻는 것이 일생의 목표였습니다. 첫 집이 생겼을 때는운전이 서툴었음에도 50분 거리를 출퇴근하는 것이 행복하기만 했고 깨끗한 집에 살게되니 삶의 수준이 달라졌습니다. 난방을 하지 않아도 따뜻하다며 겨울내 보일러를 잠궈 놓으니 관리실에 찾아올 정도의 절제와 절약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부부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경제적인 여유를 이루고 그 여유를 두 아들의 출세를 위해 내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남편은 당뇨라는 병을 얻었고 저는 무리하면 찾아오는 이석증을 앓고 있으니 내가 그렇게 바라보며 좇고자 했던 물질의 풍요와 성공 뒤에는 치뤄야 할 값이 많다는 것을 모든 것이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은 깨달고 다 구속사적인 말씀을 듣고 묵상을 하다보니 내가 자랑해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밑동 잘린 우리의 인생이라는 말씀이 두번의 양육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잘 난 사람 못 난 사람 모두 하나님 앞에 밑동 잘린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내 자식에게만큼은 나와 같이 고생시키지 않게 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 앞에 평안하다면 평안할 때를 보내고 있지만 내 소견에 옳은대로 결정한 것에 대한 무게와 짐을 지고 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만 눈 앞에 보이는 현실에 무서워하지 않고 그러하실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비가 그치고 하늘이 밝아진 오늘 아침 80년 전 오늘 광복에 기쁨을 누린 부모님 세대의 감격과 기쁨이 오늘 내가 하나님을 만남으로 동일한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악은 반드시 심판 받기에 때가 되까지 위의 권세에 순복하면서 잘 감당하고 있어야 합니다. 큰 권세를 갖는 비결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입니다' 보석상자의 말씀처럼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 앞에 앉아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질서에 순종하고 위의 권세에 순복하며 잘 감당하겠습니다.
적용 : 휴일에 출근하는 것에 불평하지 않고 출근할 기회를 주심에 더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