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14 영원히 견고한 성시편48:1~14
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11 주의 심판을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로다
나는 망대를 어디에 세우고 있습니까? 세상입니까? 말씀 앞 입니까? 내가 살피고 있는 성벽은 안전합니까? 다음 세대에 어떻게 물려 주려고 합니까?
망대는 적이 쳐들어 오는 것을 관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세워집니다. 육신의 옷을 입고 세상과 벗하며 살아야 할 저에게 망대는 하나님의 말씀 앞입니다. 13년 전 점검을 오셨던 한 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인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는 말씀은 긴 시간 제가 묵상을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어느새 저는 말씀 묵상을 통해 제 삶이 변화가 되고 불안과 두려움에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성에 거하며 평안을 누리고 있으며 지난 날 내가 잘못 바라보고 잘못 세운 망대로 인해 마땅히 감당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주의 심판이 축복이 되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회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씀 앞에서 망대를 세운 다는 것은 매일 매일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으로 세워가는 것이기에 한 말씀이 끝나면 다음 말씀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이미 보았던 말씀이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십니다.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이기적인 삶에서 어느 새 이타적인 삶으로 조금씩 바꾸니 나라에 대한 기도가 바뀌고 두 아들을 위한 기도가 아닌 우리 다음 세대에 대한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며칠 전 상사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던 중나라가 돌아가는 상황을 이야기를 하다 저는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차별금지법과 낙태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다음 세대에 대한 말이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세대는 전후 부모님이 피땀흘려 노력해준 열매를 따먹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 세대에 우리는 무엇을 물려줄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하였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저의 반응에 짐짓 놀라셨는지 대화의 주제를 얼른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곳을 둘러보고 망대를 세우고 적이 쳐들어 오더라도 방어할 수 있는 1차 경계선인 성벽을 자세히 보고난 후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파하라고 하신 것처럼 물리적으로는 가정과 교회와 나라의 경계를 자세히 보고 자녀와 남편과 공동체와 국민을 살피는 것이며 영적으로 말씀대로 견고한 성벽과 성을 세워 넘어지지 않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으며 제가 적용할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초까지 업무 폭탄을 주며 채찍질하던 분이 갑자가 낙마하는 사건이 왔습니다. 나를 힘들게 한다며 비난을 많이 했는데 막상 낙마를 하고 나니 성벽이 무너지는 것 같은 상황 앞에서 모두가 떠났을 그분을 위해 무엇을 할까 기도하며 공동체 물으니 큐티인을 주면 좋겠다는 권면을 받았습니다. 주변의 눈치와 상황을 보며 미루고 미루다 떠날 때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다음 호를 보니 사도행전이었습니다. 다시 일주일을 미루다 전달할 방법을 찾고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 가운데 살아난 많은 사람의 간증을 통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쪽지와 함께 오늘 전달하려고 합니다. 인생에 가장 큰 위기 가운데 누군가 저에게 전달해 준 책 한권으로 제 인생이 바뀐 것처럼 저는 큐티인을 전달할 때마다 나와 같은 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부디 그분의 마음에도 작은 울림이 되어 힘든 가운데 하나님의 품안에서 진정한 쉼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적용 :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앞서 일해 주시길 기도하며 전하고 공동체에도 기도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