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의 태풍이 울 가정을 덮쳤습니다
작성자명 [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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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02
열왕기상1:11 나단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고하여 가로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됨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이제 나로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 구원할 계교 베풀기를 허락 하소서
13~ 당신의 다윗왕 앞에서 들어가서 고하기를 내주왕이여 전에 계집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연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간밤에 내리는 빗발이 게세지더니 새벽녘에는 바람소리가 산이 울리는것처럼 웅웅거리는일이 반복되며 세차게 세차게 문을 때립니다
덜거텅 거리는 소리와 웅웅 거리는 소리땜에 잠을 잘수가 없어 몇번이고 일어나 점검하며 벌어진 문틈에 종이를 끼으고 또 걸레를 틈세에 끼워 덜컹거림을 들하게 하려고 했씁니다
그런 나의 수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세게 강풍이 불어 닥칩니다
유리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일순간에 유리가 깨지면서 나있는곳을 주위로 안방 부터 부엌까지 유리파편이 날라 들었습니다
창이 휭하니 된곳으로 세찬 강풍이 얼굴을 때려 숨을 헉헉쉬며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영화의 한장면 같앗습니다
그세차게 불어 오는바람은 무섭습니다
세찬 바람은 무조건 무섭습니다
모든지 세차게 나오는것은 다 무섭습니다
그순간에도 한쪽구ㅣ;퉁이에 큐티책을 펼쳐잇는것처럼 하고 얼른 보앗습니다
(남편이 보면 머라 할것같아서ㅠㅠ)
나단은 밧세바를 통해서 아도니아의 행위를 알리고자 합니다
밧세바는 나단의 말보다는 더 섬세하게 겸손함의 극치로 다윗왕을 알현하여 다윗의 맹세를 상기 시킵니다
곤파스의 일로 깨진 유리창에 대해 주인 집에 이사실을 알려 이일을 어떻게 수습 할건지 알려야 될거 같았습니다
남편한테 이럴땐 어떻게 하지 했더니 거치른 어투로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지 합니다
먼저 기도하게 되고 어찌됐든 주인은 돈들어 가는일이라면 싫어 할거 같아
우선 이싱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아봐야 할것같아
9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관리실부터 찾아가서 알아보니
천재지변이고 주인의 재산가치이니 주인이 해줘야 된다고 합니다
계약했던 부동산에 가서 여쭤보니 다른곳도 다 주인이 다 해준다했고 당연히 천재지변이니 주인이 해주는것이 당연하다고 합니다
주인한테 이사실을 알렸더니 반반 부담하자고 합니다
이소리를 듣는순간 남편은 불같은 화를 내면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당장 끊으라고 소리소리 지릅니다
어찌해야할지 아줌마는 계속 얘기하는데 끊기가 머해서 들고 있는데 눈을 부아리며 빨리 끊으라고 소리소리 지릅니다
정말 불같습니다
이럴때마다 더 멍해집니다
저는 그렇게는 할수 없다고 주인이 해줘야 한다고 햇씁니다
주인은 언성이 거칠어 지면서 곤파스의 위력처럼 넘 세차게 나옵니다
저는 평정을 잃지 않고 상대를 하려고 최선을 다해 응대했습니다
내말이 틀리지 않는 다는것을 인지 해서인지 9월말에 돈을 줄터이니 유리를 하라는식입니다
끊었습니다
좀 찜찜합니다
나도 주인이었을때 어찌했는지 뒤돌아 보게 됩니다
나도 선뜻해주는것을 싫어 했었습니다
내죄를 또 하나 보게 하십니다
아줌마의 어투가 옛날의 내모습 도 있었습니다
내입장만 생각하고 말하고 다른사람말 듣지 않으려고 하는거
이런 못된가지를 오늘 또 보게 하십니다
오늘은 내죄를 보라고 세찬 곰파스의 위력을 맛보고 세차게 무시당하며 잘 먹혀지는 내가 되고 있었습니다
세차게 밟혔습니다
계약만료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서히 준비하랍니다
주인이라고 세도가 곤파스처럼 세게 나옵니다
주인이 나가라면 나갈수밖에 없는 심정이 애려 집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하심이니 인정하게 되고 내삶의 결론이라고 봅니다
오늘도 곰파스의 세찬위력에도 잘 당하고 무너지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나의 깊은 곳에 붙어잇는 곰파스처럼 강한 나의 악의 뿌리가 뽑혀지고 부셔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아도니아 처럼 높아지려고 하는 나으ㅣ; 악함을 내려 놓는겸손해 지는 내가 되기를 기도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