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 선지자의 지혜를 저도 구합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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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02
열왕기상 1장11~27
11~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13~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14~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22~밧세바가 왕과 말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스스로 왕이 되려한 아도니야의 반역을 알게된 나단 선지자가 그 사실을 지혜롭게 밧세바를 통하여 왕에게 알리게 합니다
밧세바를 통하여 예전에 다윗 왕이 솔로몬이 왕이 될것이라고 한 맹세를 상기 시키고 나단 선지자는 증인으로 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다윗왕의 잘못을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며 왜 내게는 그 사실을 알게 하지 않았느냐고 묻습니다
내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반갑고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누군가에게 내 잘못을 지적 당하게 되면 금방 얼굴이 빨개지고 혈기가
올라옵니다 왜 내게 이런 말을 할까 보다는 내 잘못을 그냥 넘겨 주지 않는 상대방의 믿음
을 의심하며 믿을사람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입니다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다윗왕에게도 약간은 그런 기질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본인이 직접 다윗 왕앞에 나가지 않고 밧세바를 앞장 세워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 후에 자신은 뒤에서 확인 시키는 일만 하는것 같습니다
똑 같은 말이라도 해 주는 사람에 따라서 듣고 싶을 때가 있고 듣기 싫을 때가 있는 것이 이런때를 말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요즘말로 벼겟잇 송사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고위 사람들에게 뇌물을 줄때 부인에게 먼저 주어서 부인의 입을 통해서 일을 성사시키려는 속셈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내게 들려지는 말들이 모두 좋은 말은 아니지만 듣고도 우선은 잘 분별하고 혈기 부리지 말고 상대방에게 말을 전할때도 말 끝을 들어올려 고음을 쓰지 말고 온순한 말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하면서 할수 있는 나단 선지자의 지혜를 저에게도 오늘 주시기를 구합니다
태풍이 몰려와서 밤새도록 비바람을 뿌리고 창문이 무섭게 흔들립니다
이런때 집이 없었다면 얼마나 심란할까 이 순간 이 비바람속에서 내 몸을 가려줄 집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이 태풍속에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며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줄것만 있는 나눌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