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는 법칙 아세요?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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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02
살전 2:1~2:12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어제는 둘째 아이 누리가
학교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로
몹시 억울한 듯
울음을 그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시간이 아랍어 쓰기 시간이었는데
칠판을 지우고 있던 자신의 머리를 툭 친 것 부터
시끄럽다고 반 아이들 몽땅 일어나라고 하는데
자신이 친구랑 볼펜 장난 하니까
선생님이 친구랑 자기 볼펜을 분질러 버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친국꺼는 이집트에서 살 수 있지만
자신의 볼펜은 엄마 것을 가져 왔고
한국에서만 살 수 있어서 화가 나서 울었단다
그랬더니 교실 밖으로 나가 있으라 해서
한 10분 정도 있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그 때까지도 수업은 진행되지 않았고
그 선생님은 아이들 모두가 싫어하고
재밌게 가르치지도 못하고 때리기만 한다는 것이다
헌데 누리가 너무 화가 나서
교과서를 찢어버렸다가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일러서
선생님이랑 함께 지도하는 분께 불려 갔다는 것이다
선생님은 자초지종은 말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누리가 책을 찢은 것만 말했다고
나쁜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자신도 그 지도하는 분께
선생님의 잘못을 고하고 왔다면서
내일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남편은 너무 화가 나서
자초지종을 묻고 또 묻는데
아버지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너무 심했다고 도리어 누리 편을 드는데
그런 선생님은 학교에서 내 보내야 한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모든 잘못은 누리에게 있다고
찬찬히 타이르고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를 강화했다.
물질에 집착하지 말아라
이미 깨진 것 부서진 것은 울어도 어쩔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볼펜 한 자루가 아니라
선생님과 너와의 관계,
반 친구들이 너를 보는 시선이다.
네가 예수 믿는 아이고 한국에서 온 아이라고
모두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반응하는 것은
전적으로 손해요, 어리석음의 소치다
땅에서 매이지도 말고 묶이지도 말라고 했다.
한국에서 온 누리 개같은 놈이라고 소리쳐도
가나안 여인처럼 적용하고 네가 전적인 죄인임을 인정해라
아랍어 책은 함부로 찢으면 절대로 안 된다.
그 안에는 코란의 구절을 인용한 것도 있을 텐데
우리가 이곳에 사는 한 절대로 그런 일은 용서받지 못한다.
선생님이나 반 친구들 거의 다 예수님을 모른다.
그들은 자신들이 죄인이라고
한 번도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절대로 입싸움으로 이길 수는 없다
아버지가 뭔가를 따지고 대들면
결국 손해는 너에게 돌아가는 것을 명심해라
계속 너를 가르치실 분이므로 지능적으로 괴롭힐 수 있다
성경 말씀대로 윗사람에게 복종해라
너와 똑같이 벌을 선 친구처럼
울지도 말고 책도 찢지 말고
너무나 당연하게 벌을 받고 순종해야 한다.
내일 선생님에게 먼저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하라
고슴도치 사랑을 해 보는 거다
가시도 많고 너를 찌르고 괴롭게 하지만
결국은 그들 모두가 전도의 대상자들임을 잊지 말아라
그 선생님은 복있는 사람이다.
이 사건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봐라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면
절대적으로 실패다
볼펜도 , 책도, 마음에 상처도, 울분도,
그래서 시험공부에도 차질이 생겼고 굳어진 너를 보아라
대장부는 옹졸하게 살면 안된다.
네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것에 속지말아라
오늘 네 생각이나 판단은 완전히 실패로 끝났다.
네 잘못을 즉각적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으니
무조건 믿는 자가 품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상황이 어려울 때는 잠시라도 기도하면서
하늘의 지혜를 구하여 위기를 극복하여라
그렇게 네 잘못을 회개하면
너는 그 선생님께도 사랑을 받고 반 친구들에게도
좋은 친구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누리는 모든 이야기를 다 듣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했고 큰 소리로 아멘 하므로
다시끔 자유함에 거하게 되었다.
사랑의 주님!
누리의 사건을 통해서
열악한 환경을 비관하며
선생님의 자질을 논하기 이전에
만물보다 부패한 저들의 상태를
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결국은 제가 죽고 주님을 살릴 때
모든 안식에 충만히 거할 수 있음을 체험합니다.
모든 문제의 바탕에 도사리는
이기심과 자기애착을 버리게 하여 주시고
자식이지만 장차 이 땅의 리더자로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여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질서를
어릴 때부터 몸에 익혀 겸손을 덧입게 하여 주소서
묵상 적용의 위력이 얼마나 황홀한지요
아이들이 아직 자신들이 100죄인 임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데
이 깨달음이 온 마음과 생각과 영혼 가운데
뿌리 내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과는 반대로 가는 손해 보는 법칙이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임을 고백합니다.
싱그러운 봄에 생장점을 숨이 차게 늘리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가 고센에 가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