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에서 존재로
작성자명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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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28
우리가 소유론적인 삶을 살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오늘 말씀 첫 절에서 나옵니다. 이 세상에 충만한 모든 것들과 우리 인간자신들마저도 다 여호와의 소유라고 합니다. 내 소유가 아닌데 내 소유라고 생각하기에 혹은 내가 이것도 저것도 소유하고 싶기에 손도 마음도 깨끗하여지지 못하고 또한 더 움켜지려고 하기에 교묘히 남을 속이게 되고...그래서 내마음이 자꾸 허탄한데로 기울려지는 모양입니다. 이런 자는 기도하지 않을 뿐더라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을 것입니다.
제 속에 이런 모습이 있는 것을 봅니다. 어제 저녁에 나누어주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소유하려하니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내려놓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제가 진정 해야 할 일은 내 자신이 날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 그렇지 못한 아무리 좋은 물건 아무리 좋은 자리, 위치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복이 아니고 저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 주 여호와여 이 소자가 기냥 작은 자이오니 끝까지 작은 자 되게 하시고, 그렇게 됨으로써만이 여호와야 말로 영광의 왕임을 인식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여 내마음을 낮추소서. 그래야만 제가 존재론적인 삶을 살 수 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