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나타나실 때...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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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8.19
레 9:1~24
오늘 말씀 묵상하며,
우리 교회 예배 장면,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비슷한 말씀을 여러번 묵상했는데,
오늘 유독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피흘리는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 후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셨다는 말씀 때문 같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예배를 드리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데..
일주일 내내 번제물이 되고, 속죄제를 드리고, 화목제가 된 지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나타나 주실 겁니다.
예배를 의무적으로 참석하거나,
습관적으로 모였다 흩어지기엔 너무 갈급한 인생들이기에..
제단앞에 모여 일주일간 십자가 지며 흘렸던 피를 뿌리고,
죄를 쏟고 불사르며,
다시 보혈을 뿌려 주시고 발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살 수 없음을 하나님께서 먼저 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묵상하며,
예배의 감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삶을 살 때에 나타나시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론이 먼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는 것을 묵상하며,
제가 해야 할 적용을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백성들의 제사가 화목제로 끝나는 것을 묵상하며.
나 혼자 예배 잘 드리고, 잘 산다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불로 나타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르신 여호와를 묵상하며,
나를 불사르는 환경들이 여호와께서 나타나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내일, 이렇게 예배드린 아론의 아들들이 다른 불을 드려 죽는 것을 묵상하며,
예배는 삶이요, 생명이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임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