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불에서 꿇어 엎드리게 하소서 !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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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24
마 17:14~27
자신도 절대로 교회에 가지 않고,
아이들도 절대로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하던 어느 분이...
지난 주일 우리교회 청년예배에 오셨답니다.
그 분이 교회에 오신 이유는,
지금 불인지 물인지 모르고 방황하며 넘어지는 자식 때문입니다.
그 강퍅하던 분이 그래도 자식 때문에 곤고해져 교회에 오긴 했는데,
말씀을 듣는 동안 계속 얼굴을 펴지 않고 관망하는 태도만 취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글쎄 우리교회 청년들이,
목사님 말씀을 듣고 적용하는 시간에 은혜를 받으셨다고 합니다...할렐루야!!
그리고 예배가 끝난 후 아내에게,
자기는 오지 않겠지만,
아이들은 이 교회에 보내라고 허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주 내내,
그래도 아이가 너무 방황을 하니까,
목사님을 뵙고 싶다는 등...마음이 조금 더 변한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
저는 오늘 말씀 붙잡고 그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불이 뜨거운 줄 모르고, 물이 삼킨다는 것을 모른 채,
불과 물에 넘어지는 그 가정의 자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제발 그 분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리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신이 먼저 무#47362;을 꿇어야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기도드립니다.
아이의 사건은 이미 예수님께서,
얼마나 더 너희를 참겠느냐고,
패역한 세대라고 꾸짖기 위해 주신 사건일 겁니다.
이 꾸짖음을 받고,
그 가정이 나음 받기를 기도드립니다.
태산 같은 그 분의 가치관을 바꿔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에 주저 앉아 꿈쩍도 하지 않는 산 같은 그 분을, 하나님 나라로 옮겨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믿음 없는 우리 대신에,
겨자씨가 되어 주신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그 분을 옮길 수 없지만,
주님께서 옮겨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릴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