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흘림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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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8.10
레위기 4장 22-35절을 보며, 피흘림을 묵상한다.
족장이 범죄하면 숫염소를 제물로 바치고,
평민의 한사람이 범죄하면 암염소를 제물로 바치라고 했다.
피흘림이다.
죄를 사하기 위해 흘려야 하는 피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구약에는 그랬다.
족장과 평민의 자격에 따라 제물이 달랐다.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지위에 따라서, 그리고 재산의 정도에 따라서 제물이 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제물은 다르더라도 피흘림은 있어야 했다.
그래서 형편에 맞게 피흘릴 제물을 준비해야 했었다.
하지만 신약시대엔 그렇지 않다.
더이상 염소와 양을 바치지 않는다.
이젠 송아지도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피흘리심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십자가 보혈만으로 이미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내 몸은 예수의 영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음받았음을 선포한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죄와 죄의 유혹, 죄의 권세, 죄의 힘에 지배받지 않는 존재임을 선포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흔적이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죄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아야하는 군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