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아지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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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8.09
레위기 4장 1-21절을 보며, 수송아지 한마리를 묵상한다.
제사장이 범죄하였으면 수송아지 한마리를 제물로 바치라 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하였으면 역시 수송아지 한마리를 제물로 바치라신다.
똑같다.
똑같이 수송아지 한마리다.
제사장 한사람이나 회중 전체나 똑같이 수송아지 한마리다.
제사장의 비중의 그만큼 크다.
그 한사람이 잘못하고 실수하고 죄를 지으면
회중 전체가 똑같이 잘못하고 실수하고 죄를 지은 것과 같다.
그런 비중이다.
그래서 똑같이 수송아지 한마리라고 하셨나 보다.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이 그만큼 중요하다.
그 한사람이 무너지면 한사람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전체가 무너진다.
그 한사람이 범죄하면 교회전체가 범죄한 것과 같은 꼴이 된다.
그래서 무섭다.
장로의 한사람으로 말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교우들에게 부탁한다.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것 뿐아니라,
장로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잊지말아 달라고,
영적인 리더로서 넘어지지 않도록, 실패하지 않도록,
음란과 악의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사탄이 노리는 것은 지도자들이기 때문이다.
굳이 많은 회중들을 논할 것 없이
지도자 한사람만 넘어뜨리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내 한몸의 책임이 온 회중의 책임과 같다는,
내 한몸이 온 회중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씀을 되새긴다.
그래서 넘어지지 않도록, 실족하지 않도록
또 하나님을 부른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펄펄 끓는 월요일의 새아침을 또 힘차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