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의 삶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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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8.06
성경에서 어려운 책 중에 하나가 레위기입니다.
그러나 레위기에는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회복되는 길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함께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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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찌니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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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burnt-offering)는 “하늘로 오르다” 라는 뜻에서 나왔습니다.
예물을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제물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간구하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번제는 완전한 헌신이나 철저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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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를 드릴 때 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합니다. (4)
안수는 연합되어져서 하나 됨을 상징합니다.
제물을 완전히 태우는 번제를 통해
자신이 온전히 태워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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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장을 태워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나의 고집과 자존심도 태웁니다.
모든 것을 불살라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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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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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뜹니다.
내장과 정강이는 물로 씻어야 합니다. (9)
제물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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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더러운 것을 다 잘라내야 합니다.
모든 위선과 죄악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거룩은 “잘라내어 구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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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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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는 가죽을 제외하고 내장까지 온전케 불태우는 제사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번제는 드림으로 끝나는 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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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돌려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것을 드림을 기뻐하는 제사가 번제입니다.
나의 제물은 붙타서 다 없어졌습니다.
연기가 되어서 다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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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기를 받으시며 하나님은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입니다.
번제는 드리는 것 자체를 기쁨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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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헌신하고 봉사를 할 때
보상을 기대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번제가 아닙니다.
봉사하고 섬기는 자체를 즐기는 것이 번제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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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것을 기대하며 봉사를 하면
그 일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불협화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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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다른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차제가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보상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습을 향기롭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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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번제로 드립니다.
각을 뜨고 깨끗이 씻어서 단위에 놓습니다.
제물에 불을 살라 깨끗이 태웁니다.
나는 온전히 사라졌습니다.
연기만 남아 위로 올라갑니다.
이제 그 연기마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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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제물 되었던 나를 기억하십니다.
오늘 흔적없는 봉사를 하기 원합니다.
하나님만 기억하는 삶을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