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되옵니다 예수님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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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22
제목 : 아니 되옵니다. 예수님
성경 :마16:21-28
베 : 아니되옵니다 예수님!
예 : 사단아! 내 뒤로 물러서라.
베 : 예수님! 저 수제자 베드로입니다.
예 :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베 : 녜예?
예 :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
베 : 예수님! 하나님의 일은 무엇이고, 사람의 일은 무엇입니까?
예 : 사단이 나를 시험했을 때를 생각해 보아라.
베 : 몇 번째 시험말입니까?
예 : 성전꼭대기에서 온 천하를 준다고 하였다.
베 : 사단에게 절만하면 그렇게 해 준다고 하였지요..
예 : 그래!
베 : 단 한번 절하면 온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했지요?
예 : 그래!
베 : 그 시험과 지금의 상황과 어떤 관계가 있다는 말씀인지요?
예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베 : 그래서 제가 아니되옵니다 라고 말하는 것 아닙니까?
예 : 내게 있어서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죽어야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베 : 예수님께서 죽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란 말씀입니까?
예 : 그것이 내가 져야 할 십자가다.
베 :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 고난을 받는 것은요?
예 : 너는 십자가를 져 봤니!
베 : 져보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예 : 그 십자가를 내가 지려고 하는 것이다.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베 :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겠다는 것이군요.
예 : 그래!
십자가를 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목숨을 버리는 길이 사람을 살리는 길이기에..
베 :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해야하는데요?
예 :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은 일이야.. 그리고
베 : ...
예 :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결국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소망도 있단다.
베 : 예수님! 아니되옵니다. 는 말을 물리겠습니다.
편히 그 길을 가십시요..
예 : 나만 갈 것 같으냐?
베 : 네예!
예 : 때가 되면 너도 알게 될 것이다.... 너도 나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베 : 그 때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 : 지금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군요.
베 : 제가 아니되옵니다 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해 부족이었습니다.
나 : 이해부족이라...
베 :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기에, 사람의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 : 함께 했던 스승님의 죽음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군요.
베 : 예수님을 살리고자 했던 것이 결국은 예수님을 죽이는 길이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사단아 뒤로 물러가라 는 책망을 들었던 겁니다.
나 : 정리 좀 해 주시지요.
베 :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신 길을 통해 십자가의 길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나 :정리.. 조~옴
베 : 사람이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하시는 말씀은
곧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렸을 때에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들도 그렇게 죽을 수 있으면, 하나님께서 살려내실 것을 스스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나 : 으~음
베 : 정리요
나 :녜!
베 :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신의 사명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십자가 자신만의 사명이 있다는 것이지요.
나 :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베 : 헌신입니다. 사명을 위해 죽을 수 있느냐고 묻고 계시는 것이지요
나 : 사명과 헌신이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구분한다는 말씀인가요?
베 :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50614;매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의 일인지 하나님의 일인지 혼동하는 것이지요..
나 처럼 말입니다.
나 :결국 그 당시에는 베드로님 자신도 자신의 사명을 알고 있지 못했다는 뜻이군요.
베 : 저의 사명을 아느냐보다 예수님의 사명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지요.
나 : 그럼 언제 베드로님의 십자가인 사명을 알게 되었지요.
베 : 알았다기 보다는 깨달았다고 하는 것이 옳지요.
나 : 혹시 사람 낚는 어부...
베 : 사람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 저의 사명이었습니다.
다만 그것을 나의 사명을 깨닫기까지는
예수님의 죽음을 보아야 했고, 예수님의 부활을 보아야 했습니다.
나 : 그럼 십자가의 길도 예상을 하고 있겠네요..
베 :저도 제가 질 십자가를 알았기에, 십자가의 길도 가고 있습니다.
물론 고통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영광이 있다는 것은 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나 :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 줄 헌신이 되어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베 : 당연하지요. 제가 예수님의 붕어빵 수제자 아닙니까?
강길님도 예수님의 뿡어빵 아니가요?
나 : 늘 사명, 헌신이란 말이 나오면 고민이 됩니다.
베 :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에 대한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인가요?
나 : 저의 십자가를 알 것 같기도 하고...
베 : 십자가의 길은 가장 영광된 길입니다.
그것이 어떤 십자가이고 어떤 길인지와는 상관 없이 말입니다.
나 : 저도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베 : 이해부족은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사이에 갈등을 가지고 옵니다.
나 : 열심히 QT 하는 것을 알고 있군요.
베 : 열심히 QT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길이 있으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 길은 가라는 있긴 하지요..
베 :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지도를 그리는 것입니다.
지도를 그린 다음에는 직접 그 지도를 따라 가봐야 지도가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나 : 오브코스
베 : 오브코스!
나 : 그냥 넘어가세요..
베 : 보물지도가 있으면 뭐합니까? 실제로 지도를 따라서 가면서 보물을 찾아야 진짜 보물지도지요..
나 : 미투!
베 : 십자가는 보물입니다. 그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목숨을 내어줄 헌신도 아깝지 않지요.
나 : 오늘 의미있게 산다는 것 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베 : 의미있게 산다는 것!
나 : 빅터 프랭클의 책과 삶을 통해서 삶의 의미와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하는 책입니다.
베 : 도움이 되었나요?
나 : 쫓기는 듯한 지금의 삶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주었어요.
베 : 지금이 십자가와 그 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겠네요.
나 : 지난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 의미를 갖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나 : 마태복음이 끝날려면 아직 멀었지요. 앞으로의 말씀에도 베드로님의 ㅋㅋ..
베 : 꼭 그렇게 찔려야 합니까?
그래요! 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한 것 나와요..됐나요..
나 : 예수님의 붕어빵 수제자님께서..ㅋㅋ
베 : 너나 잘하세요....
나 : 어라!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